따사로운 햇살과 온 땅에 봄 내음 가득!

아른다운 봄꽃에 가슴이 두근거리는

4월이 돌아왔습니다!

벚꽃, 유채꽃 튤립 같은 봄꽃들도

곳곳에서 활짝 피어나기 시작해

눈이 즐거워지는 시기이기도 한데요.

오늘은 프로미 가족사랑 리포터가

알록달록 피어난 봄꽃을 활용해

가족사진 찍는 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그럼 바로 알아볼까요?

빛과 색으로 꾸미는 가족사진

순광과 역광, 빛 가지고 놀기

꽃과 잎, 하늘에 물든 봄의 색들을

프레임 안에 넣는 것만으로도

가족사진이 한결 예뻐지죠.

이때 순광과 역광을 적절히 활용하면

다양한 느낌과 감성까지 더할 수 있어요.

해를 등지고 찍는 순광은

인물과 꽃의 색이

가장 선명하고 정확하게 나와요.

광량이 충분한 아침, 오후에는

순광 촬영을 적극 활용해 보세요.

해를 마주 보고 찍는 역광에서는

강한 빛 때문에 인물과 피사체가

어두운 실루엣으로 표현되거나

색의 왜곡이 발생해요.

이를 적절히 활용하면

감성적인 가족사진이 된답니다.

밝은 오후도 좋지만

늦은 오후나 석양이 질 때 찍은

역광 사진이 매력적이에요.

플레어로 감성 한 스푼 더하기

플레어 현상은

밝은 빛이 렌즈를 통해 들어오면서

렌즈에 반사된 잔상이

원형 등의 형태로 표현되는 것을 뜻해요.

본래 사진의 품질을

저해하는 요소지만

감성적인 느낌 때문에

인물 사진에 종종 쓰인답니다.

역광으로 가족사진 촬영할 때

플레어 현상을 유도해 보세요.

화보처럼 감성적인

가족사진을 담을 수 있어요.

셀렉티브 컬러로 예쁜 색 강조하기

사진 속에서 특정 색만 남기고

나머지 색을 모두 흑백 처리하는

셀렉티브 컬러 기능을 활용해 보세요.

꽃의 색만 남은 흑백 사진은

분위기 있는 흑백 인물 사진과

강렬한 포인트 컬러의 조화로

색다른 느낌의 가족사진이 되겠죠?

꽃 색과 같은 옷을 입고 간다면

더 근사한 사진이 된다는 것!

편광 필터(C-PL)로 하늘을 더 파랗게

파란 하늘은

화려한 봄꽃의 색을

더욱 돋보이게 하죠.

불필요한 빛 반사를 없애는

편광 필터를 사용하면

하늘을 더 파랗고 선명하게

찍을 수 있어요.

뿐만 아니라 대비가 증가해

사진이 더 선명해진다는 것!

봄꽃과 어울리는 다양한 구도

특별한 봄철 가족사진을 위해선

다양한 시도가 필요해요.

인물과의 거리를 바꾸고

시선을 위와 아래로 옮겨서

다양한 구도를 연출해 보세요.

꽃밭 가득 & 한 송이

강변을 가득 메운 유채꽃밭부터

아이의 얼굴만 한 튤립 한 송이까지

사진 속 봄꽃의 수를

바꾸는 것부터 시작해 보세요.

넓은 풍경을 강조할 때는

카메라/스마트폰의 광각 렌즈로

광활한 프레임을 설정하는 것이 좋아요.

꽃의 크기와 수, 꽃밭의 크기에 따라

광각과 망원을 다양하게 사용해 보세요!

하이/로우 앵글로 다이내믹하게

시선의 높이를 달리하는 것도

봄철 가족사진을 바꾸는 꿀팁이에요!

카메라를 머리보다 높이 올려

내려다보는 구도의 하이 앵글,

바닥에서 위를 올려다보는

로우 앵글이 대표적입니다.

하이 앵글로 촬영한 사진은

인물이 꽃에 둘러싸인 듯한

흥미로운 구성과

얼굴과 표정이 강조되는

익살스러움이 매력입니다.

가족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담을 때 효과적이에요.

로우 앵글 사진은

역광 촬영과 함께 활용하면

다이내믹한 느낌이 더욱 강조된답니다!

긍정적인 에너지 가득한

4월의 봄날 보내세요!

눈 닿는 곳마다 화려하고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지는 4월!

봄의 에너지 가득 담긴 봄꽃으로

예쁘게 가족사진 꾸미는

프로미 가족사랑 리포터의

봄꽃 가득 가족사진 연출법 확인하셨죠?

어느 해보다 포근한 봄날처럼

따뜻한 말과 웃음으로

가족사랑 표현하는4월 보내시길 바랍니다.

계절의 여왕 그리고 가정의 달인 5월에도

사랑 넘치는 가족사진 촬영 팁으로 돌아올게요.

DB손해보험 프로미 가족사랑 리포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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