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발렌타인데이,
가족들을 위한 달콤한 선물을 고민하고 계신가요?
평범한 초콜릿은 NO,
받는 사람에게 오래오래 기억될만한
디저트를 찾고 있다면
달달한 이색 디저트 5종을 소개해드릴게요~
겉바속촉!
식감이 좋은 바클라바
바클라바는 종이같이 얇은 페이스트리 반죽을
겹겹이 쌓아 그 사이에 호두, 피스타치오 등의 견과류를 채우고
달콤한 시럽을 듬뿍 부어 만든 터키의 전통과자에요.
시럽은 주로 설탕을 녹여 만드는데,
취향에 따라 바닐라 향이 첨가되거나
꿀이 설탕을 대신하기도 해요.
계피, 정향, 카다멈(cardamom), 장미수,
오렌지 플라워 워터 등의 향을 넣기도 한대요.
바깥은 촉촉하고 속은 바삭하며,
견과류의 고소한 맛과 시럽이 어우러져
극강의 달달한 맛을 느낄 수 있는데요.
터키에서는 식당, 길거리 카페 등에서
판매하는 대중적인 디저트라고 하네요.
상큼 달콤 과일사탕
탕후루
산사나무나 명자나무 열매를 긴 나무 막대에 꿰어
달콤한 시럽을 묻혀 굳힌
탕후루는 중국의 유명한 간식이에요.
최근 SNS에서 인기를 얻으면서
요즘은 딸기, 키위, 바나나, 토마토 등
여러 가지 과일로 만든 탕후루도 나오고 있는데요.
몸의 열을 내려주고 피로 회복 및
식욕 증진 효과가 있다고 해요.
특히 산사나무 열매는 소화를 돕는 역할을 하여
기름진 중국음식을 먹은 뒤에
디저트로 곁들이면 더욱 좋답니다.
설탕을 끓여 만든 시럽을
꼬치에 끼운 과일에 뿌려 주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기에도 좋아요.
다가오는 발렌타인데이에는
가족들과 함께 탕후루를 만들어보는건 어떠세요~?
아랍지역 전통 케이크
바스부사
바스부사는 시럽을 듬뿍 뿌려 만든
아랍 지역의 전통 케이크에요.
이집트의 후식으로 유명한데요.
시럽이 케이크 시트를 흠뻑 적실만큼
넉넉하게 뿌리기 때문에
달기로 유명한 터키 디저트 바클라바보다
단맛이 훨씬 더 강하다는 평이 많습니다.
굵은 입자의 밀가루를 사용하기 때문에
씹히는 식감이 있는데요,
최근에는 코코넛 가루로 반죽을 만들어
식감을 더 바삭하게 만들기도 한다고 해요.
세 가지 맛을 동시에
나나이모바
캐나다의 대표 디저트 나나이모바는
초콜릿과 견과류를 섞은 바삭한 층 위에
바닐라 커스터드를 얹고 다시 얇은 초콜릿을 얹어
총 세 층으로 구성된 디저트에요.
바닐라 커스터드 이외에 민트,
땅콩버터, 모카를 넣은 것 등이 있으며,
한 입에 넣을 만큼 자그마한 것부터
손바닥만 한 것까지 크기도 다양해요.
1950년대 밴쿠버 섬의 나나이모라는 도시에 살던
메이 벨 젠킨스가 처음 만든 뒤
나나이모의 많은 커피숍에서
나나이모바를 팔면서 유명해졌다고 해요.
자른 단면이 뚜렷하게 세 층으로
구분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보는 재미와 먹는 재미로 가득하답니다.
프랑스 웨딩케이크
크로캉부슈
크로캉부슈는 프랑스어로
'입안에서 바삭거린다'는 뜻으로,
프랑스의 전통 웨딩 케이크이자
고급 전통 디저트에요.
내용물이 든 여러 가지 슈를
층층이 쌓아 트리 모양을 만들고
그 위에 시럽을 뿌리고 과일로 장식한 케이크인데요,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영화 '러브 미 이프 유 대어'에 등장해
국내에서도 유명해졌답니다.
최근에는 슈로 거대하게 쌓아올린 크로캉부슈뿐 아니라
작은 슈나 마카롱 등으로 크로캉부슈를 만들어
평소에도 먹을 수 있는 후식으로 즐기고 있다고 해요.
지금까지 발렌타인데이에 선물하면 좋을
특별한 이색 디저트 5종을 살펴봤는데요,
가족들과 함께 만들어봐도 참 재미있을 것 같죠~?
오늘 알려드린 정보를 참고하셔서
가족, 연인과 함께 달달하고 행복한
발렌타인데이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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