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2020년을 마무리하는 달

12월이 찾아왔어요.

아침 저녁으로 두터운 패딩 점퍼와 머플러가

더 이상 어색하지 않은 겨울철,

프로미 가족들 모두

몸 건강히 보내고 계시죠?

연말까지 이어진 코로나 19 사태로

올해 연말연시는 외출과 모임을 자제하고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분들이 많다고 해요.

그래서 오늘은 프로미 리포터가

집에서 우리 가족 인생사진까지 얻을 수 있는

우리집 포토 스폿 연출법과 촬영에 유용한 소품

그리고 촬영팁을 알려 드릴게요.

크리스마스 소품과 조명으로

거실을 포토 스폿으로

올해는 집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가족들이 크게 늘어나면서

SNS에서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미는

사진과 영상이 유행하고,

소품과 조명 판매량도 늘었다고 해요.

크리스마스 트리에 달린

반짝이는 장식물과 색색의 조명들은

아늑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데요.

이번 연말엔 거실이나 서재, 아이방

한 곳을 정해 우리가족 포토 스폿으로

꾸며보는 건 어떨까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장식을 고르고

트리를 꾸미는 모습들은

일 년 중 12월에만 가능하니

놓치지 말고 촬영하시면 좋겠죠?

트리 장식과 조명, 옷과 소품,

인형과 선물 상자, 리본, 냅킨까지

다양한 곳에 포인트 컬러를 활용해 보세요.

여기에 하나 더,

이렇게 완성된 트리와 조명을

가족사진에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촬영 팁을 알려드릴게요!

DSLR/미러리스 카메라의

렌즈 앞에 크로스 필터를 부착하면

빛이 갈라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형태에 따라 4/6/8방향 필터가 있으니

비교하면서 골라보세요.

스마트폰 카메라에서는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DSLR/미러리스 카메라에서는

렌즈의 조리개 값을 낮게 설정하거나

망원 렌즈를 사용하면 효과적이에요.

스마트폰 카메라에서는

‘인물 모드’ 또는 ‘라이브 포커스’ 기능으로

같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포토 프롭스 들고

익살스런 가족사진 찍기

트리와 조명으로 완성된 홈 스튜디오에서

인생 가족사진 찍는 팁!

첫 번째로 포토 프롭스를 추천해요.

가족이 다같이 사진을 찍을 때

안경과 수염, 모자 등이 프린트 된

포토 프롭스를 나눠 들면

익살스러운 가족사진이 될 거예요.

크리스마스를 맞아 루돌프 뿔이나

산타 수염, 트리 장식이 그려진

포토 프롭스를 준비해도 좋아요.

스마트폰으로 촬영할 때는

얼굴을 인식해 그림을 추가하거나

얼굴을 서로 바꿔주는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의 기능을

활용해 보세요.

가랜드를 활용해

연말 가족사진전 열기

가랜드(Garland)는 본래 화환을 뜻하지만

한국에서는 줄에 긴 천이나 종이 등을

붙이거나 걸어 만든 장식을 말하기도 합니다.

트리와 조명이 있는 포토 스폿에

그동안 찍은 가족사진들을

가랜드로 엮어 장식해 보세요.

프로미 리포터의 팁을 활용한 가족사진과

트리와 함께 찍은 사진들을

바로 프린트 해서 걸어보는 것도

홈파티와 연말 분위기를 돋우는

좋은 이벤트가 될 거예요.

2021년에도 변함없이

가족사진으로 가족사랑 표현해요

가족과 함께 집콕하며

인생 가족사진 남기는

프로미 가족사랑 리포터의

연말연시 가족사진 촬영 팁

확인하셨나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소중한 가족들과 사랑 나누며

다사다난했던 2020년

잘 마무리하시길 기원합니다.

2021년 새해에도 변함없이

따뜻한 가족사진 촬영 팁으로 돌아올게요.

DB손해보험 프로미 가족사랑 리포터였습니다.

메리 프로미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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