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에서 하나 둘 캐롤이 들려오면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마음이 조금씩 들뜨기 시작하는 요즘!
하지만 코로나19가 잠잠해지지 않는 만큼
가족들과 어떻게 안전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을지 고민이 되는데요~
따뜻하고 오붓한 분위기를 사랑하신다면
크리스마스 날,
가족들과 집에서 즐기는 칵테일 한 잔 어떠신가요?
지금부터 쉽게 만들 수 있으면서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물씬 낼 수 있는
칵테일 레시피를 알려드릴게요~
클래식 핫 토디
클래식 핫 토디는 외국에서는 가장 흔한 칵테일 중 하나로
따뜻한 위스키가 베이스가 되는 칵테일입니다.
클래식 핫 토디 만들기!
재료 : 물, 꿀, 레몬주스, 잭 다니엘 위스키
1. 팬에 물을 넣고 끓입니다.
2. 물에 꿀과 레몬주스를 취향에 따라 넣어줍니다.
3. 위스키 종류인 잭 다니엘을
취향에 따라 섞어주기만 하면 끝!
꿀 말고 캔디나 시럽 등을 넣어서도 만들 수 있는 만큼
자율성도 높고 취향에 따라 마음껏 만들어서
먹을 수 있는 칵테일이 클래식 핫 토디입니다.
후르츠 사이다
후르츠 사이다도 매우 간단한 레시피로 유명한 칵테일인데요.
간단한 레시피에 비해 로맨틱하고 달콤하며
톡쏘는 맛을 자랑하는 후르츠 사이다는
크리스마스라는 특별한 이벤트에
가장 잘 어울리는 칵테일입니다.
후르츠 사이다 만들기!
재료 : 레몬 탄산수, 석류주스, 버번 위스키
1. 레몬탄산수와 석류주스를
각각 2:1 정도의 비율로 섞어줍니다.
2. 버번 위스키를 적당량 곁들인 뒤,
얼음을 넣어주면 완성!
뱅쇼
몰드와인 혹은 뱅쇼라고도 불리는 이 칵테일은
레드와인과 오렌지, 레몬, 설탕, 정향, 통계피 등
다채로운 재료가 들어가는 칵테일입니다.
특히, 따뜻하게 먹는 칵테일로
겨울에 풍미를 느끼기에 더욱 좋아요.
뱅쇼 만들기!
재료 : 오렌지, 레몬, 사과, 정향, 설탕, 레드와인
1. 다양한 과일들을 깨끗이 씻은 후
오렌지, 레몬 사과를 각각 2:2:1의 비율로
적절하게 썰어서 냄비에 담아주세요.
2. 정향과 설탕, 레드와인을 같이 넣고 끓여줍니다.
모든 재료들의 맛이 잘 섞일 때까지
끓여주는 것이 포인트인데요,
약불에 30~40분 정도 끓여주면
알코올은 날아가고 향긋함이 더해진답니다!
3. 다 끓인 후 체에 받쳐 건더기를 걸러낸 뒤
잔에 담아 주면 맛있는 뱅쇼 완성!
모히또
“모히또에서 몰디브 한 잔?”
유명한 영화대사에도 등장한 이름이자
우리에게 너무나 잘 알려진 칵테일,
모히또를 만들기 위해서는
신선한 라임과 애플민트가 필요합니다.
모히또 만들기!
1. 라임을 얇게 썬 뒤 애플민트와 함께
유리병에 넣어 으깨 주며 과즙을 짜냅니다.
2. 적절하게 사이다, 얼음을 첨가하면 완성!
그대로 마시면 무알콜 모히또로 드실 수 있고
취향에 따라 다른 술들을 섞어주셔도 됩니다.
크리스마스처럼 특별하고 낭만적인 순간에는
칵테일처럼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켜줄 수 있는
포인트가 꼭 필요한 법인데요.
근사한 레스토랑이나 왁자지껄한 파티가 아니더라도
가족과 함께 고즈넉한 분위기의 겨울 밤을 보낸다면
안전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추억이 될 수 있겠죠?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오늘 알려드린 칵테일 레시피로
온 가족이 더 로맨틱하고 낭만적인
크리스마스를 보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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