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중 심장이 두근거리면서 설레게 되는 이 날!

바로 ‘빼빼로 데이’ 입니다.

 

 

매년 빼빼로 데이가 되면 각종 유통업계에서

빼빼로 특수를 노리기 위해 마케팅 경쟁을 펼치는데요.

모 업체에서는 연간 빼빼로 매출 중

약 60%가 11월에 나올 정도로 판매율이 높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제과업체들이

기념일에 펼치는 이른바 ‘데이(day)마케팅’상술로

소비자를 과소비하게 만든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어요.

 

 

특히, 기념일 마다 거론되는 문제 중 하나인 ‘과대포장’은

소비자들로 하여금 실망감을 안겨주고 있는데요.

 

 

그러다 보니 사랑하는 사람에게

좋은 것만 주고 싶어하는 분들은

시판 빼빼로가 아닌 수제 빼빼로를 직접 만들어 선물하기도 하죠

 

 

그래서 오늘은 빼빼로 데이의 유래를 소개해드리면서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수제 빼빼로 만드는 방법,

함께 선물하면 좋을 아이템들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빼빼로데이는 어디서 왔을까?

 

 

 

 

빼빼로 데이의 기원

 

 

빼빼로 데이 기원에는 굉장히 많은 설이 있는데요.

영남지역의 중학교에서 11월 11일에

‘키크고 날씬해지자’ 라는 의미로

친구들끼리 빼빼로 과자를 선물한 것이 시작이다

라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빼빼로 데이는

제과회사가 만든 상업적 기념일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데요.

 

 

실제로 빼빼로 데이를 앞두고

국내 미혼남녀 88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는

‘빼빼로 데이에 반드시 과자선물을 주어야 하는가’

라는 질문에 그렇지 않다 라는 답변이 절반을 넘어서면서

실속을 갖춘 선물로 대체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해요.

 

 

수제 빼빼로, 직접 만들어보자!

 

 

 

 

빼빼로를 선물하고 싶다면 길거리에서 산 기성품보다

정성을 담아 만든 수제 빼빼로가 더욱 좋아요.

 

 

실제로 여성 843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제일 받고 싶지 않은 선물로

‘길 가다가 산 빼빼로 바구니’를 골랐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가족에게 빼빼로 데이를 맞아

줄 선물을 생각하고 계신다면

직접 만드는 것을 추천드려요.

 

 

수제 빼빼로는 직접 만드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을뿐 더러

원하는 모양, 맛, 질감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받는 사람의 만족도가 더 높습니다.

 

 

물론 시간과 정성을 쏟아 직접 만들었다는 사실 때문에

마음이 더 따뜻해지는 거겠지만요~

 

 

요즘에는 마트에서 뿐만 아니라 인터넷에서도

고객들이 직접 빼빼로를 만들어볼 수 있는

재료들을 패키지로 판매하고 있는데요.

만드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수제 빼빼로와 함께 주면 좋은 선물

 

 

1) 드라이 플라워

 

 

 

 

‘시들지 않는 꽃’으로 유명한 드라이 플라워는

사랑하는 사람간에 많이 선물하는데요.

 

 

상대방에 대한 사랑이 시들지 않고 영원함을 표현하기 위해

연인간에 드라이 플라워를 선물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해요.

 

 

드라이 플라워는 만드는 법을 배울 수 있는

아카데미도 많이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직접 만들어 선물할 수도 있습니다.

 

 

직접 만든 빼빼로와 시들지 않는 드라이 플라워,

여기에 손 편지까지 더하면 우리 가족

감동 가득한 선물이 될 수 있겠죠?

 

 

2) 함께 했던 사진들이 가득한 포토북

 

 

 

 

가족들과 지금까지 함께 했던 사진이 담긴

포토북 역시 좋은 선물입니다.

언제든지 꺼내 보면서 추억들을 회상할 수 있기 때문에

소장용 선물로 제격이죠.

 

 

포토북은 인터넷에서 주문제작이 가능한데요.

템플릿을 선택한 뒤 사진을 업로드하고

간단한 문구를 입력하면 금방 완성이 된답니다.

 

 

평소에 가족들과 찍은 사진을 모아 두었다가 도전 해보세요.

우리 가족의 시간들을 함께 돌아보며

보다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거에요.

 

 

빼빼로데이, 함께 나누는 즐거움!

 

 

 

 

앞에서 말했던 것처럼, 빼빼로데이,

화이트데이와 같은 기념일들은

과자업체들의 매출을 올리기 위한 상술이다

라는 지적이 계속돼 왔어요.

 

 

실속은 없고 포장만 거창해진 과대포장으로

높아진 가격은 소비자의 부담을 증대시킨다는 것이죠.

그로 인해 특정 제품의 불매운동을 벌이는 일도 발생합니다.

 

 

이에 과자업체는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자

여러 기부활동이나 사회공헌 활동 등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매년 과자업체들은 빼빼로 데이에 빼빼로를 직접 기부하거나

과자 판매를 통해 번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아동센터 설립에 사용하기도 하면서

함께 나누는 즐거움을 실현하고 있다고 해요.

 

 

쌀쌀해진 날씨에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소식이죠~?

 

 

 

 

오늘은 빼빼로 데이와 관련한 여러 가지를 알아보았는데요.

즐거운 날을 더 즐겁게 보내기 위해

소중한 가족에게 직접 만들어주는 수제 빼빼로!

 

 

오늘 알려드린 만드는 법과 더 맛있게 먹는 팁을 활용하여

행복한 빼빼로 데이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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