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환경 문제가 중요한 사회 문제로 주목을 받으면서
에코 프렌들리 제품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데요.
이제는 친환경이 아닌 *필환경!
보기에도 좋고 환경에도 좋은
지구를 생각하는 착한 브랜드들의
에코 프렌들리 제품 5종을 소개해드릴게요~
* 필환경이란?
반드시를 뜻하는 ‘필(必)’과 환경의 합성어로,
‘필수로 환경을 생각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생수병으로 만드는 숄더백,
플리츠 마마!
출처 : 플리츠마마 공식홈페이지
위 가방이 16개의 패트병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라면,
믿어지시나요?
플리츠마마는 폐패트병 재활용 원사를 활용하여
가방을 만드는 리사이클 제품 브랜드입니다.
500ml 생수병 16개로 가방 한 개를 만드는 플리츠마마는
제품을 스웨터 등 니트와 같은 방식으로 제조합니다.
즉, 원단을 제단하고 봉제하는 방법이 아닌
모양을 뽑아내는 방법을 사용해
자투리 원단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죠
출처 : 플리츠마마 공식홈페이지
포장 또한 최소화한 종이포장을 활용하여
포장용 쓰레기 배출을 줄이려고 노력한다고 해요.
가장 대표적인 제품은
플리츠 스커트의 디자인을 본 딴 숄더백인데요,
환경을 생각하는 것은 물론,
넓은 수납공간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인기가 많다고 해요~
출처 : 플리츠마마 공식홈페이지
플리츠마마의 또 하나의 인기 비결은 바로 컬러인데요!
비자림그린, 제주감귤, 뉴트로블루 등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화사하고 다양한 컬러의 제품이 아주 많답니다.
자연스럽게 분해되는 대나무 칫솔,
험블 브러쉬!
출처 : 더험블 코리아 공식홈페이지
세계에서 매년 36억개 이상의 플라스틱 칫솔이
소비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그리고 이렇게 버려진 플라스틱 칫솔이 분해되기까지는
무려 100년 이상의 시간이 걸란다고 해요.
험블 브러쉬는 손잡이가 100% 대나무로 이루어진
친환경 칫솔을 만드는 브랜드에요.
칫솔모는 시간이 지나면 분해되며
환경호르몬인 비스페놀A가 없는 소재를 사용한다고 해요.
포장재까지도 생분해 되는 포장비닐과
종이상자를 사용하는 친환경 브랜드랍니다.
출처 : 더험블 코리아 공식홈페이지
또한 험블 브러쉬는 전세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요.
구강관리용품을 접하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제품을 선물하고,
구강 건강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알록달록한 칫솔모와 원목느낌의 손잡이가 어우러진
귀여운 디자인에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아
가볍게 선물하기에 딱 좋은 제품이에요~
이제 설거지는 세제 대신 이걸로,
톤28 설거지 바!
출처 : 톤28 공식홈페이지
설거지 하실 때, 어떤 세제를 주로 사용하시나요?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액체 제형의 세제는 고체형태의 제품보다
잔여 세제량이 훨씬 많이 배출되는데요,
이런 세제들이 수질 오염의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액체 세제는 담고 있는 용기 역시
플라스틱인 경우가 많은데요,
고체 세제는 종이상자에 담겨오고
비누 거치대에 보관할 수 있기 때문에
훨씬 친환경적인 제품이라 할 수 있어요.
뿐만 아니라 액체형 세제의 경우
방부제 첨가가 불가피하기 때문에,
천연 재료로 만든 무방부제 고체 세제가
건강에도 더 좋은 제품이랍니다.
출처 : 톤28 공식홈페이지
톤28의 설거지 바는 실제로 먹을 수 있는
유기농 재료를 사용해서 만든 고체 세제인데요.
쫀쫀한 거품과 세정력은 물론
천연 글리세린으로 맨손으로 설거지해도 손이 촉촉하다고 해요
또한 유해 화학성분을 배제하여
야채, 과일도 씻어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쌀, 숯, 솝베리 등 다양한 천연 재료를 사용해 만든
여러 종류의 설거지 바가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지금까지 환경을 생각하는
에코 프렌들리 제품 3종을 살펴봤습니다.
최근 9월 7일이 제 1회 ‘푸른 하늘의 날’로 지정되었는데요,
청량한 가을 하늘의 아름다움을 지키기 위해선
일상 속의 작은 실천들이 중요하겠죠~?
오늘 알려드린 친환경 제품들을 기억하며
가족들과 함께 환경을 생각하는 일상을 만들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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