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이 뜨거운 8월!
휴가지에서 신나게 놀다 보면
어느새 까맣게 탄 피부를 발견할 수 있는데요,
이처럼 강한 햇살로부터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외출 전,
썬크림을 발라야 한다는 것 모두 알고 계시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지 않는다면
피부 노화, 주름을 불러올 뿐 아니라
뜨거운 여름 태양에 화상을 입을 수도 있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프로미가
우리 가족 피부에 꼭 맞는
선크림 고르는 방법을 설명해드릴게요~
썬크림이 필요한 이유
자외선의 종류는 다양하지만,
주로 우리 피부를 상하게 하는 것은
자외선 A,B 인데요.
이를 막기 위해 썬크림이 꼭 필요하죠.
하지만 자외선 차단지수가 높을 경우
비타민 D의 합성까지 방해할 수 있으므로
무조건 차단지수가 높은 것보다는
상황에 맞춰 피부에 자극되지 않는
썬크림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썬크림 선택 방법과
올바른 사용 방법은 무엇일까요?
썬크림, 무엇을 골라야 할까?
썬크림은 지속력이 좋고
피부 자극이 적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무조건 자외선 차단 지수가
높은 제품을 바르는 것보다는
상황에 맞게 바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내 활동을 주로 하는 평상시에는
PA +지수는 2개, SPF는 15~30이 적당하며
여름철 물놀이, 자전거 등
야외에서 하는 활동이 많다면
피부 화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에 PA+ 두 개 이상,
SPF 30~50 정도의 제품을 사용하면 됩니다.
썬크림 워터프루프 제품은
평상시에는 자극이 심할 수 있으므로
물놀이 등 물에 들어갈 일이 있을 때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에 따른
자외선 차단제 선택 Tip
피부 타입에 따라 자외선 차단제의
제품 형태 및 주의해야 하는 성분도 다릅니다.
특히 민감성 피부는 성분에 유의해야 하며
합성 색소, 화학 방부제 등
화학 성분이 많이 함유되었거나
피부 유해 성분으로 지정된 제품들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타입으로 선크림을 고르는 것 외에도
자외선 차단 성분에 따라
선크림을 고르는 방법도 있습니다.
무기자차, 유기자차로
선크림을 분류하는 경우인데요.
먼저 무기자차의 경우 화학 성분이 적어
민감성 피부가 사용하기에 적합한 편입니다.
다만 백탁 현상이 있고 발림성이 뻑뻑한 편이죠.
그에 반해 ‘유기자차’는 발림성이 부드럽고
흡수가 빠르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올바른 썬크림 사용방법
일반적으로 흐린 날이나 비가 오는 날에는
썬크림을 바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구름이 자외선을 완벽하게 막아주지
못하므로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또 앞에서도 말씀드렸듯이
높은 지수의 썬크림을 평소에 애용하는 것은
비타민 D의 함성을 막고 피부에 계속 자극을 주어
오히려 피부를 손상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남성의 경우 선크림 적정량은 900mg,
여성은 800mg 정도의 양을 발라주어야
자외선 차단 효과를 볼 수 있는데요.
어림잡아 500원짜리 동전만큼 짠 후
최대한 균등하게 펴 발라 주세요.
단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 뒤
20~30분 이후부터 자외선 차단 효과가 발생하니
꼭 외출 전 미리 발라야 한다는 것 잊지 마세요!
자외선을 차단해주는 고마운 썬크림!
꼭 발라야 하지만 너무 과하게 사용하는 것도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니
상황과 피부에 맞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썬크림을 바른 후에는
꼭자기 전에 깨끗하게 세안하고
주무시는 것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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