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코로나19로 시행되었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끝나고,
생활방역으로 전환되면서
가족 나들이를 계획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아직 해외여행은 자제해야 하는 터라
가깝고 안전한 국내 여행이 인기가 많죠.
그 중에서도 부쩍 근처 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등산은 주변 사람들과 적당히 거리를 두면서도
답답해진 몸과 마음에 상쾌한 공기를
쐬어줄 수 있는 활동이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오늘은 등산의 효능부터
가족과 함께 등산하기 좋은 서울 근교 등산로와
등산 팁까지 소개해 드릴게요~
등산의 효과
많은 건강관련 저널과 연구 결과들에서
등산이 매우 건강에 좋다고 얘기하고 있는데요,
우선 등산은 대표적인 유산소운동으로
심장과 폐 기능을 향상시켜주고
체지방을 태우는데 효과적입니다.
또한 허리 주변의 근육인
척추 기립근을 튼튼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각종 허리 질병을 예방 할 수 있죠.
뿐만 아니라 등산 후의 성취감은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은 영향을 준답니다.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관악산
출저 : https://bit.ly/2zzLR8d
관악산은 서울 관악구 신림동과
경기 안양•과천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632m 정도 됩니다.
관악산 뒤쪽으로는 백운산과 청계산,
광교산으로 연결되는 한남정맥이 이어지고,
산 정상부는 모두 바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 모습이 마치 갓을 쓰고 있는 모습과
같다고 해서 관악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하네요!
Tip. 관악산 등산코스 추천
출저 : https://bit.ly/3bCYD2V
1. 서울대학교 입구에서 출발
관악산을 오르는 등산로 중
제일 대표적인 코스는
서울대학교 입구에서 시작하는 것인데요,
이곳을 기점으로 해서
정상까지의 길이는 약 4km,
등산하면서 맑은 계곡물은 물론 관악산 야외식물원,
관악산 호수공원 등을 접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과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등산 코스예요~
2.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과천중학교 뒤편에서 출발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과천중학교 뒤편에서도
출발할 수 있는 코스가 있습니다.
이 코스 길이는 정상까지 약 3km이며,
연주샘을 지나 오르는 길이 매우 가파른데요.
때문에 등산의 경험이 어느 정도 있는
등산 중급 분들이 오르기에 알맞은 코스입니다.
출저 : https://bit.ly/3dNwyaW
3.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관양고등학교에서 출발
이 코스 역시 ‘산 좀 탔다’ 하시는 분이
등산하기에 좋은 코스인데요,
관양고등학교에서 출발하여
정상까지의 등산 코스 길이는 약 5km 정도 됩니다.
이 코스에서는 팔각정을 지나 불성사,
깔딱고개, 장군바위 등을 접할 수 있으며
정상에서는 자연 풍광 그대로를 느껴볼 수 있어요.
초보자 코스로 좋은
도봉산
출저 : https://bit.ly/2T9cGHd
북한산 국립공원에 속한 도봉산은
산 전체가 큰 바위로
이루어져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계곡이 아름다워 유원지로 개발된 도봉산은
망월사, 회룡사, 천축사 등 다양한 사찰이 있어
사찰 등산객으로 붐빕니다.
또한 등산로가 많아 수도권 시민의
휴식 공간으로도 꼽히죠.
Tip. 도봉산 등산코스 추천
출저 : https://bit.ly/2Ww07aY
1. 하루 코스(6시간 소요)
도봉동 매표소 출발 – 도봉서원 –
도봉산장, 천축사, 마당바위 – 자운봉
– 우이암 – 우이동유원지
2. 반나절 코스(3시간 30분 소요)
1) 도봉동 – 도봉산장 – 자운봉 – 우이암 – 우이동
2) 도봉동 – 도봉산장 – 자운봉 –
포대능산–안부–회룡사–회룡동
가족 나들이부터 데이트까지!
남산
남산은 서울 중심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고,
전망대와 정상에 있는 남산타워에서
사방으로 광활하게 펼쳐진 시가지를 볼 수 있어
관광객은 물론 등산객이
가장 많이 찾는 명소입니다.
남산은 남대문•퇴계로3가•장충공원•이태원동
등에서 오르는 산책로가 있으며,
보통 남산 성곽길은 장충동 성곽길~
자유총연맹~남산봉수대~숭례문 코스가
일반적인 등산코스인데요.
3시간이면 걸을 수 있는 쉬운 코스라
가족나들이 또는 연인과 함께
가볍게 등산을 즐기기에 좋은 장소죠.
Tip. 남산 등산코스 추천
1. 케이블카방면
명동역 – 남산오르미 – 한양공원표석 –
삼순이계단 – 남산도서관 – 소월시비 –
남측순환로 – 팔각광장 – 남산
2. 국립극장방면
국립극장 – 남측순환로 – 남측포토아일랜드 – 남산
3. 하얏트호텔방면
하얏트호텔 – 남산전시관 – 야외식물원 –
용암천약수터 – 남측순환로
4. 남산도서관방면
남산공원 – 남산도서관
*특히 이 코스는 가볍게
조깅을 하기에도 좋은 코스랍니다~
등산을 덜 힘들게 하는
등산TIP
등산을 마친 뒤 다리가 쑤시는
근육통의 원인은 내리막길 때문입니다.
보폭을 크게 하거나 뛰어서 내려오면
체중 부하가 심해져 관절, 근육, 허리에
모두 무리가 올 수 있는데요,
착지 시 충격을 부드럽게 하려면
‘사뿐사뿐’ 걷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40~50분 보행 후에는 5~10분 정도
충분한 휴식을 취하시고,
가급적이면 앉아서 쉬는 것보다
스트레칭을 하며 쉬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등산의 효과부터
등산 코스 추천, 등산 시 간단한 TIP까지
모두 알아봤는데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나들이 장소를 고민 중이라면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집 근처 가까운 산으로
등산을 가보는 것은 어떠세요?
자연 속에서 맑은 공기를 쐐다 보면
건강은 물론 마음까지도 상쾌해질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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