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을 온몸으로 즐길 수 있는 1월!

하얀 눈 위에서 온 몸으로 바람을

맞으며 달려도 행복하기만 합니다.

 

 

어린 아이들도 하얀 눈을 보며 손이

시려 운 것도 잊은 채 눈을 만지고

기분 좋은 상상을 하는데요,

 

 

오늘은 1월 가족여행지로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스키장, 눈썰매장, 눈 축제를 소개할까 해요.

함께 떠나볼까요~?

 

 

양평 미리내 눈썰매장

 

 

 

 

양평 미리내 눈썰매장은

서울에서 가까워 부담없이 가기 좋은 곳 입니다.

매일 운영하는 것은 아니고,

연휴기간과 금,토,일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가기 전 홈페이지 이용안내를 꼭 참고하시기 바래요.

http://snowcamp.co.kr/

 

 

■ 미리내 눈썰매장 이용 안내 ■

운영 기간

19년 12월 21일 ~ 20년 1월 27일

운영 시간

10:00 ~ 17:00 (입장마감 16시)

슬로프 정설 시간

12:00 ~ 13:00

이용 요금 (온라인구매)

주말 9,800 / 평일 8,800

 

 

 

 

아이가 태어나 눈을 처음 보았을 때 생각 나세요?

반짝이는 눈으로 고사리 손을 주머니에서

꺼내 하얀 눈을 만지며 환하게 웃던 아이

눈 위에서 몸도 제대로 가누지 못해 비틀거리지만

튜브 썰매에 앉은 모습은 비장하기만 합니다 ^^

 

 

 

 

하나의 튜브 썰매에 부모님이 아이를 안고

타는 것은 불가능 하지만

튜브 썰매 2개를 연결해

함께 내려오는 것은 가능해요!

아이가 무서워 한다면

처음엔 함께 시작해 보는 것도 좋겠죠?

 

 

 

 

엄마 아빠와 함께 타보고나면

아이도 용기가 생길거에요.

 

 

눈을 꼭 감은 모습에

튜브를 내려 보낸 엄마도

밑에서 기다린 아빠도 두근두근~

 

 

 

 

뒤집어 질까 무서워 하진 않을까

노심초사하며 기다리게 되지만,

재미있었다며 “또”를 외치는 아이의 모습을 보면

눈썰매장에 오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거에요!

 

 

 

 

엄마 아빠도 동심으로 돌아가

튜브 썰매에 몸을 싣고 함께 즐겨주세요.

온 몸으로 바람을 맞으며 내려오지만

추운 것도 잊은 채 즐기게 될테니까요 :)

 

 

 

 

눈썰매 외에도 눈 놀이터가 있어

눈썰매를 타지 않아도 눈놀이를

즐기며 겨울을 만끽 할 수 있습니다.

약간의 경사만 있다면 썰매를 타지 않아도

맨 몸으로 쭉~ 미끄러지며 눈과 함께 일심동체 가능!

 

 

◆ 아이와 눈을 즐기는 꿀팁 ◆

“안돼, 위험해”

두 단어는 잠시 넣어주세요

방한복과 부츠, 모자와 장갑으로

아이의 체온을 유지해 주는데

신경 썼다면 눈과 친해질 기회를 주세요.

 

 

 

 

동물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

포니도 입구에서 기다리고 있으니

기념 촬영도 잊지마세요 :D

 

 

 

 

원주 오크밸리 스키장

 

 

 

 

스키는 몇 살쯤 시작하면 좋을까요?

정해진 시기는 없습니다.

발 사이즈에 맞는 스키부츠가 있다면,

아이가 도전 해 보고 싶어 하면

그 때가 적기라고 생각합니다.

마음 맞는 친구가 있다면 함께하면 더욱 좋아요.

 

 

 

 

오크밸리는 서울에서 가까워

금요일 저녁부터 주말까지 꽤 많은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아이와 함께 여유롭게 스키를 즐기고 싶다면

평일 낮 시간대를 추천합니다.

 

 

점심을 먹고 출발해 오후 1시쯤

도착하면 가장 좋습니다.

 

 

 

 

아이 발 사이즈에 알맞은 부츠를 선택하고

헬멧 보호장구도 꼭 착용해 줍니다.

아이 키에 맞는 스키도 잘 골라야 합니다.

 

 

전문가분들이

처음 스키를 접하는 아이를 파악해

알맞은 장비로 추천해 주실거에요!

 

 

 

 

모든 준비가 완료 되었다면 스키장으로 출발!

하얀 눈을 보면 아이들은 신이 나죠!

눈사람을 하나씩 만들어 들고 예쁜 포즈도 취해볼까요?

 

 

 

 

스키장에 도착해 눈과 친해지는 시간을 충분히 가진 다음

스키에 도전을 해 봅니다.

준비운동도 잊지 마세요!

 

 

 

 

처음 신어보는 스키

앞으로 나아가는 방법도 익히고

멈추는 방법도 천천히 스스로 배우고.

 

 

눈썰매만 타던 어린 아이가

양 발에 스키를 신고 서 있으면

엄마 아빠도 기분이 참 좋겠죠?!

 

 

 

 

“언제 같이 스키타보나~” 생각만 하다

소중한 시간들을 놓치지 마세요.

생각보다 아이들은 금방 자란답니다.

실천으로 옮기면

아이에게도, 부모에게도

어려운 일이 아니란 걸 깨닫게 될 거에요.

 

 

스키장,눈썰매장 이외에도

아이들과 겨울을 즐길 곳이 있어요!

바로 겨울 축제죠!

 

 

지금부터는 아이들과 가기 좋은

서울 근교 겨울 축제 정보를 소개해드릴게요.

 

 

가평 청평 얼음꽃 축제

 

 

 

 

북한강 지류인 조종천 하류를 막아

얕고 넓은 유수지를 만든 축제장!

 

 

청평 얼음꽃 축제가 펼쳐지는 이 곳은

서울 근교의 유원지로 오랜 전통을 가진 곳이에요.

 

 

 

 

호명산 줄기 산자락에 위치한 가평 청평 얼음꽃축제장.

가족나들이로 제격이랍니다.

 

 

 

 

썰매 타기, 얼음꽃 포토존 뿐만 아니라

얼음 위에서는 구멍을 뚫어

송어낚시를 하여

즉석 회, 송어구이등 시식을 통한 즐거움도

함께 누릴 수 있는곳이지요.

 

 

(이미지 출처: https://bit.ly/2Q9qW1I)

 

 

주변 체험코스에서는

중앙 내수면 연구소의 민물고기 양식 모습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요!

철갑상어, 비단잉어, 향어, 백련어, 초어 등

평소에 보지 못했던 민물고기들을 보며

신기해하는 아이들의 얼굴을 보면

잘 왔다는 생각이 들거에요 :)

 

 

■ 가평 청평 얼음꽃 축제 이용 안내 ■

운영기간: 2020.01.04 ~ 2020.02.23

전화번호: 031-585-9449

홈페이지: http://www.cpfestival.net

주소: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강변로 111

이용요금: 대인:15000원 / 소인: 12000원 / 낚시대: 3,000원

 

 

안성 빙어축제

 

 

 

 

겨울철 얼음판 위에서 펼쳐지는

빙어낚시, 눈꽃포토존, 얼음썰매, 눈썰매,

민속놀이체험, 맨손고기잡기 등의

다양한 겨울 레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이 곳!

 

 

 

 

안성빙어축제가 열리는 광혜원저수지는

차령산맥 물줄기의 1급수 저수지라고 해요.

 

 

총면적 18만평이나 된다니~!

경기도 안성시를 대표 하는 대형급 저수지이죠.

 

 

 

 

상수원 지역에 오염원이 없어

1급수를 자랑하며 주변 경관도 아름다운 곳이에요.

 

 

(이미지 출처: https://bit.ly/36cx274)

 

 

빙어 잡기 체험을 하며

신난 아이들의 얼굴을 보세요.

 

 

겨울 날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되겠죠? ^^

 

 

■ 안성 빙어축제 이용 안내 ■

일자: 2019.12.28 ~ 2020.02.09

전화번호: 031-674-4528

홈페이지: http://dmfestival.co.kr

주소: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두메호수로

이용요금: 6000원 (미취학아동무료)

 

 

추위 때문에 더욱 움츠려 들기 쉬운 겨울이지만

하얀 눈을 찾아 추억을 만드는

겨울 가족여행을 떠나보세요!

눈만큼 아름다운 기억들이 오랜시간 반짝일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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