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절정을 향해 가는 10월.
높고 푸른 하늘 아래
색색으로 물든 단풍과
하늘하늘 춤추는 코스모스,
밤하늘을 색색으로 수놓는 축제까지
하루도 허투루 보낼 수 없는 달이죠.
10월엔 가을 색들로
컬러테라피 하세요
컬러테라피(Color therapy)는
색의 성질을 통해
에너지와 안정을 얻는 치료법이에요.
색을 보는 것만으로
휴식, 생기, 안정, 자유 등의
심리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해요.
요즘 인기 있는 컬러링 북 역시
컬러테라피 방법 중 하나입니다.
자연의 색이 다채로운 10월에는
가족 여행, 주말 나들이 풍경에서도
에너지를 얻고 행복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순간을 가족사진으로 남긴다면
두고두고 열어볼 특별한 추억이 되겠죠?
만물이 무르익어 내는
오색찬란한 빛과 색은
바라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데요,
그 행복 만끽할 수 있도록
‘가을색을 활용한
가족사진 촬영 팁’을 소개합니다.
나들이 떠나기 전에
가을 색을 이용한 가족사진 촬영 팁과
색의 효과들을
미리 체크하세요!
가을 가족사진 촬영법1
'포인트 컬러 기능으로
빨간 단풍을 강렬하게’
가을 하면 가장 먼저
빨갛게 물든 단풍을 떠올리죠.
붉은 단풍을 배경으로
가족사진 찍을 땐
빨강을 더욱 강조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한껏 담아보면 어떨까요?
디지털카메라의 ‘셀렉티브 컬러’
또는 포인트 컬러 기능을 사용하면
원하는 색만 남은 흑백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에서는 앱을 사용하면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어요.
빨간 풍경 속에서
근사한 흑백사진으로
가족사진을 촬영하거나
함께 빨간 옷을 맞춰 입고
단풍놀이 기념사진을 찍으면
특별한 추억이 될 거예요.
※빨강-열정과 생명력
열정을 상징하는 빨강은
1) 신체의 활력을 높이고,
2) 무력감과 우울함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어요.
가을이면 많은 사람들이
붉게 물든 산을 찾는 것도
몸과 마음의 활력을
얻을 수 있기 때문 아닐까요?
올해 단풍은
10월 중순부터 절정이라고 해요.
이 시기를 놓치지 말고
가족 나들이 계획 세우세요!
붉게 물든 길을 함께 걸으면
저절로 행복해질 거예요.
가을 가족사진 촬영법2.
‘HDR로 하늘은 더 파랗게
인물은 더 선명하게’
유난히 높고 파란 가을 하늘.
물감을 푼 것처럼 선명한
10월 하늘을 보고 있으면
모든 풍경이 그림처럼 보이죠.
파란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가족사진을 찍다 보면
배경이 너무 밝아서
하늘이 하얗게만 나올 때가 많은데요.
이럴 때 HDR 기능을 사용하면
하늘을 파란색 그대로
가족사진에 담을 수 있어요.
그리고 편집 프로그램이나
스마트폰 앱에서
WB와 채도를 조절해
파란색을 더 진하고 선명하게
보정하면 멋진 가족사진 완성!
노란색과 보색 대비를 이루는 파란색은
피부를 더욱 선명하고 예쁘게
보여주는 효과가 있으니
파란 가을하늘 배경으로
맘껏 가족사진 찍어 보세요.
※파랑-신뢰와 용기, 안정
신뢰와 안정을 상징하는 파랑은
1) 마음을 진정시키고
2)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효과가 있다고 해요.
가을의 파랑을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가을 바다를 꼽을 수 있어요.
마음이 한결 여유로워질 거예요.
파란색이 가져다주는
여유와 위로를 찾아
가을 바다로 가족 나들이 떠나보세요!
가을 가족사진 촬영법3
황금빛 은행나무길에 누워
가족사진 찍어 보세요
샛노란 은행나무가 만든
황금빛 가을길을 걸으면
부자가 된 것만 같은 기분이에요.
가을철 은행나무길의 진짜 매력은
하늘과 땅을 가득 채운 노란색.
어떻게 찍어도 근사하지만
이번 가을엔
은행잎 쌓인 바닥에 누워
가족사진을 찍어보면 어떨까요?
서로 바라만 봐도
웃음이 나와서
익살스러운 표정이 담긴
특별한 가족사진을
남길 수 있을 거예요.
※노랑-지식과 행복,도전
태양의 빛을 상징하는 노랑은
1) 영감을 자극하고
2) 지혜를 일깨우며
3) 의욕 저하를 해소하는
효과가 있다고 해요.
올 가을엔 은행나무길로 유명한
충남 아산 곡교천을 찾아보시는 건 어때요?
하늘이 보이지 않을 만큼
길게 이어진 금빛 풍경이
장관이랍니다.
영감과 지혜를 기르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하니
아이들과 함께
찾아가 볼만하죠?
가을 가족사진 촬영법4
.화이트 밸런스를 바꿔
가을 노을을
다양한 색으로 담아 보세요.
가을이면 하루하루가
축제처럼 느껴지는 건
매일 저녁 펼쳐지는
그림 같은 노을 때문 아닐까요?
퇴근길 지하철에서,
저녁을 준비하다 본 창 밖으로 보이는
주황색 노을은
하루를 영화처럼 마무리하곤 합니다.
카메라의 WB(화이트 밸런스)를 조절하면
빨강부터 보라색까지 자유자재로
원하는 색의 노을 빛을 만들 수 있어요.
카메라에서 제공하는
WB 옵션 중
사용자 WB를 선택해
캘빈(K) 값을 바꾸면
차갑고 따뜻한 느낌을
더할 수 있고
틴트(tint) 설정을 바꾸면
녹색과 빨간색이 더해져
감성적인 노을의 색을
만들 수 있어요.
상상 속에서만 보았던
환상적인 노을을 배경으로
가족사진을 찍을 땐
노출을 - 값으로 낮춰
실루엣으로 강한 대비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주황-관계와 인연, 본능, 통찰
붉은 계통인 주황은
빨강과 비슷한 활력의 색입니다.
1) 적극성을 일깨우고
2) 침체된 마음에 활기를 주는
색이라고 해요.
가을의 노을은
늦은 오후부터 일부러
좋은 자리를 찾아
가족사진을 준비해도 좋을 만큼
매력적인 배경이에요.
단풍과 꽃을 함께 배경에 놓으면
더 멋진 사진을 얻을 수 있겠죠?
가을 가족사진 촬영법5.
아웃 포커스 효과로
화보같은 가을 꽃밭
가족사진을 찍어 보아요.
작은 꽃이 빼곡하게 핀
가을꽃과 함께
가족사진을 찍을 때는
DSLR/미러리스 카메라 렌즈의
조리개 값을 낮게 설정해
아웃 포커스 효과를 이용하면
몽글몽글한 보케가 더해져
화보 같은 사진을 얻을 수 있어요.
스마트폰에서도
인물 모드 또는 아웃포커스 기능을 사용해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카메라를
꽃보다 아래로 낮춘
로우 앵글(Low angle)로 촬영하고
카메라와 인물 사이에
꽃을 몇 송이 배치하면
아웃 포커스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어요.
강한 햇살이
렌즈로 들어올 때 발생하는
플레어 현상은
사진을 더욱 감성적으로
만들어 줍니다.
※분홍-안정과 위로
보기에도 온화한 분홍색은
1) 신경쇠약과 만성피로에 효과적이고
2) 혼란한 감정을 추스르도록 돕는
효과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가을꽃으로
코스모스와 핑크 뮬리가 있죠.
다양한 가을 축제에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분홍 꽃,
그리고 가족과 함께 라면
한 주간의 피로가
사라지지 않을까요?
프로미 가족사랑 리포터의
다섯 가지 컬러테라피 효과와
가족사진 촬영 팁 잘 보셨나요?
화려한 색의 풍경 속에서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 만들며
긍정적인 에너지와 마음의 평안도
함께 얻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11월에도 포근한 가족사랑 이야기와
유용한 가족사진 촬영 팁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지금까지 DB손해보험 가족사랑 리포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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