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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아 내릴 것만 같은 더위..


축축 쳐지는 컨디션이 걱정되는 요즘이에요.


 


 


이런 덥고 습한 날씨를 아무도 반기지 않을 것 같지만


놀랍게도 이 더위가 반가운 존재도 있답니다.


바로 각종 세균들이죠!


 


 


세균 번식이 쉬워지는 여름에는


특히나 조심해야 할 질병이 많다구요!


 


 


지금부터 여름에 조심해야 하는


다양한 질병들을 소개할게요!


꼭 알아두셨다가 우리 가족 건강을 지켜주세요!


 


 


■ 1. 식중독 ■



 


 


식중독, 단순히 상한 음식을 먹어서 생기는


질병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세균의 종류에 따라 감염 경로도 다르고,


증상도 다르게 나타난다는 거 아셨나요?


 


 


어떤 음식이 내게 독이 될 수 있는지,


어떤 세균이 우리 가족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지.


지금부터 살펴볼게요!


 


 



 


 


1-1. 황색포도상구균


 


 


[원인]


가장 흔한 종류의 식중독이에요.


상한 음식이나, 덜 익힌 고기를 통해 감염되죠.


 


 


포도상구균은 수십 종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황색의 색소를 생산하는


황색포도상구균이 식중독을 일으키는 범인이랍니다.


 


 


음식이 상하거나, 오염되어 황색포도상구균에 감염되면


이 균은 식중독을 일으키는 ‘장독소’를 생산해요.


 


 


황색포도상구균은 80℃에서 30분간 가열하면 죽지만,


이들이 만든 장독소는 100℃에서 30분간


가열해도 파괴되지 않아요.


 


 


그래서 다른 감염형 식중독과 달리,


열처리한 식품을 섭취할 경우에도


식중독이 일어날 수 있답니다.


 


 


즉, 상한 음식을 100℃이상으로 가열해서 먹어도


식중독의 위험이 사라지지는 않는다는 말이죠!


 


 



 


 


[증상]


만약 황색포도상구균에 감염된


음식을 섭취했다면, 섭취 후 3~4시간 후부터


복통과 설사가 발생하게 되는데요.


이 균에 의한 설사는 약 6시간 정도 지속되며


균에 노출된 음식이 다 배출되면 증상이 사라집니다.


 


 


[예방 및 치료법]


때문에 포도상구균성 식중독은


 


 


▶ 탈수를 일으키지 않도록


수분을 적절히 공급하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법이라고 하네요.


 


 


예방법으로는


▶ 식품을 되도록


상온에 보관하지 않도록 하고,


 


 


▶ 조금이라도 의심스럽다면


섭취하지 않는 게 가장 좋겠어요.


 


 


1-2. 비브리오균


 


 


[원인]


비브리오 식중독은 수산물로부터 발생하는 식중독이에요.


생선회, 굴, 조개 등을 날것으로 섭취하거나


수산물을 덜 조리된 상태로 섭취할 때 발생하죠.


 


 


[증상]


섭취 후 10시간~18시간 후 복통, 설사, 고열이 나타납니다.


 


 


[특징]


특히 간질환이나 당뇨병, 항암치료를 받는 등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의 경우


더욱 감염되기 쉽다고 하니 반드시 주의해야겠어요.


 


 



 


 


[예방 및 치료법]


하지만 다행인건, 이 균은


고열에 약한 균이라는 점이에요.


 


 


▶ 60℃ 이상의 온도에서 15분 이상


가열해서 먹는 것이 안전해요.


 


 


냉장고, 도마, 칼 등 조리기구나


사람의 손을 통해


다른 식품으로 이동하여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으니,


 


 


▶ 수산물을 손질한 뒤에는


사용한 식기 및 도구를 열탕소독해주세요.


 


 


1-3. 살모넬라균


 


 


[원인]


닭고기나 우유, 계란을 통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혹 소, 돼지 등의 육류에서도


발견되는 경우가 있어요.


 


 


특히 달걀의 경우, 살모넬라 식중독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는 매개체예요.


 


 


[예방 및 치료법]


▶ 달걀을 만진 뒤에는


반드시 깨끗이 손을 씻어주세요.


 


 



 


 


[증상]


살모넬라균은 감염된 직후에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섭취 후 12시간~36시간의 잠복기간이 있어요.


 


 


고열, 복통, 설사, 구역질과 같은


증상이 1~4일 정도 나타나죠.


 


 


▶ 혈변이 나타나거나, 탈수증세를 보이는 경우


반드시 병원에 방문해 진료를 받아보셔야 해요.


 


 


살모넬라균은 냉동, 냉장 상태에서도


쉽게 사멸하지 않기 때문에


냉장고에 보관해 두었다고 해서


절대 안심할 수는 없어요.


 


 


▶75℃ 이상의 온도에서 20분 이상 조리해서


섭취하는 게 중요하답니다.

 


 


1-4. 병원성 대장균


 


 


대장균 중 인간에게


‘병원성’이 있는 것을 병원성 대장균이라고 불러요.


(※ 병원성: 병적 변화나 질환을 일으키는 능력이나 특성)


 


 


[원인]


‘대장균’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동물의 대장에 서식하는 균으로,


동물의 분변에 오염된 물이나


오염된 용수로 세척한 식품,


덜 익힌 육류에 의해 발생하게 됩니다


 


 


[증세]


복통, 설사, 구토 등 일반적인


식중독 증상이 나타나면서


심할 경우 많은 양의 혈변을 보는


경우도 있어 주의해야 해요.


 


 


[특징]


특히, 병원성 대장균의 경우 증상이 있는 동안


감염성이 있기 때문에 위험합니다.


 


 



 


 


그리고 정말 놀라운 점은,


병원성 대장균 식중독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식품이 육류도, 수산물도 아닌


채소라는 점이에요~!


 


 


채소가 41.8%, 육류 14.2%, 김밥 등


복합조리식품 2.6%로


발병률의 압도적인 차이를 보이죠


 


 


[예방 및 치료법]


▶ 그러니 채소라고 해서 안심하지 말고,


반드시 깨끗한 물로


수 차례 세척하여 드셔야 해요.


 


 


도마, 칼 등을 통해 채소에서


육류로, 육류에서 수산물로


음식간 교차오염이 쉽게 발생하므로


 


 


▶ 식기 세척 및 관리를 꼼꼼히 해야 해요.


 


 


▶반드시 익힌 식품과, 미 조리된 식품의


식기를 분리해서 사용해주시고


 


 


▶고온에서 속까지 완전히


익혀 드시는 것이 좋답니다.


 


 


■ 2. 유행성 감염질환 ■


 


 


2-1. 바이러스 결막염


(유행성 결막염)


 


 


각막은 눈의 가장 바깥쪽 표면의 투명한 막을 말하죠.


그럼 결막은 무엇일까요?


 


 


결막은 눈꺼풀의 안쪽과 눈의 흰 부분을


덮고 있는 얇고 투명한 점막이에요.


먼지나 오염물질이 눈알 뒤쪽으로


넘어가지 않도록 막아주는 역할을 하죠


 


 


하지만 매우 연약한 기관인데다, 항상


눈물을 머금어 촉촉한 상태이기 때문에


바이러스나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부위이기도 하죠.


 


 



 


 


결막염에는 알레르기성 결막염, 아토피 결막염 등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물놀이가 많은 여름철에는


바이러스성 결막염에 노출되기 쉬워요.


 


 


[원인]


주로 아데노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고,


고온다습한 장마철을 전후해 급증하는 양상을 보여요.


 


 


[증세]


유행성 결막염에 걸리면


감염된 후 보통 5일~7일간의 잠복기를 거쳐


급성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요.


 


 


충혈, 눈꼽, 이물감, 간지러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증상이 심할 경우 각막이 손상돼 통증은 물론


시력저하로도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예방 및 치료법]


▶ 증상이 나타났다면


바로 안과에 방문해주세요.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


소금물로 눈을 씻거나


처방 받지 않은 안약을 넣는 등 잘못된 응급처치는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


섣부른 조치는 금물이에요!


 


 



 


 


바이러스에 따른 유행성 결막염은


주로 접촉으로 전염되며,


물놀이를 통해 쉽게 전염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요.


 


 


따라서 수영장을 이용할 때에는


 


 


▶ 반드시 수경을 착용해 주시고


시력이 좋지 않은 분들은


도수가 있는 수경을 사용해주세요.


만약, 콘텍트 렌즈를 꼭 사용해야 하는


경우라면 일회용 제품을 사용해주세요!


 


 


아차! 그리고 발병 후 약 2주간은


강한 전염성을 보이기 때문에



수건과 침구를 따로 쓰고


손을 자주 씻는 등 전염에 주의해야 해요.


 


 


2-2 수족구병


 


 


[증상]


주로 5세 미만의 영유아의 입안, 손, 발 등에


물집성 발진을 일으키는 병이에요.


여름이면 특히나 기승을 부리는 질병이죠.


 


 


[원인 및 특징]


한번 감염되어 치료를 마친 뒤에는 항체가 생겨


같은 바이러스에는 감염되지 않는 특징이 있어요.


 


 


하지만 하나의 바이러스로만 발생되는 질병이 아니라


콕사키 바이러스, 엔테로 바이러스, 폴리오바이러스 등


다양한 종류의 바이러스가 일으키는 질환이기 때문에


한번 앓았다고 해서 안심할 수는 없답니다.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손과 발, 입안, 엉덩이, 무릎 등에


물집성 발진과 함께 미열이 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입 안에 물집이 생기면서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해


탈수 증상을 보이는 경우도 있으니


아이를 주의 깊게 살펴야 해요.


 


 


아주 드물게는 신경마비, 뇌염,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심각한 합병증을 가져오는 경우도 있으니


주저 말고 빠르게 병원을 찾는 게 중요하겠죠?


 


 


수족구병은 전염성이 매우 높은 질병이에요.


직접 접촉이나, 아이들이 입으로


물건을 넣는 행위 등을 통해서도


전염되기 쉽고, 심지어 공기로도 전염이 가능해서


유치원 등 많은 아이가 모이는 장소에서 쉽게 전염이 됩니다.


 


 


[예방 및 치료법]


수족구병은 감기처럼 그 원인이 워낙 다양해서


예방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예방이 가장 중요해요.


 


 


▶ 양치질, 세수, 손발 세척 등


위생에 신경 써주시고


 


 


▶ 아이들이 사용하는 장난감의 경우


깨끗한 물에 자주 헹궈주세요.


 


 



 


 


수족구병은 일주일 정도 시간이 지나면


감기처럼 자연스럽게 나아요.


 


 


다만 입안에 생긴 물집 통증으로


아이가 음식을 잘 못 먹는다면


 


 


▶ 아이들이 좋아하는 아이스크림과 같은


차가운 음식으로 탈수와


입안 통증을 줄이는 것도 좋습니다.


 


 


▶ 더불어 아이가 물집을 만져


억지로 터지게 하거나 상처부위를


긁지 않도록 하여 흉터를 방지해주세요.


 


 


■ 3. 온열질환 및 냉방법 ■


 


 


폭염이 심한 날에는 일사병, 열사병 등


온열질환이 쉽게 발생할 수 있어요.


 


 


오랜 시간 야외활동을 한다면


현기증, 메스꺼움, 두통, 근육경련 등의


증상이 있지는 않은지 항상 체크해주세요.


 


 


신체 반응 및 증상이 있을 경우,


시원한 곳에서 휴식을 취하고


심한 경우 병원에 방문해야 합니다.


 


 



 


 


그럼 온열질환의 종류와


증상에 대해 설명해 드릴게요.


 


 


3-1. 땀띠 (=한진)


 


 


[증세]


열과 땀으로 인해 붉은색이나 무색의


좁쌀 발진이 생기는 것을 말해요.


 


 


[치료법]


땀띠가 났을 때는


▶ 바로 뽀송뽀송한 면 옷으로 갈아 입고,


▶ 상처부위를 깨끗하게 잘 닦아줘야 합니다.


 


 


3-2. 열경련


 


 


[원인 및 증상]


열경련은 땀을 많이 흘렸을 때 수분, 염분 부족으로


근육에 경련이 일어나는 증상을 말해요.


심할 경우에는 현기증과 구토까지 유발할 수가 있죠.


 


 


[예방 및 치료법]


이 때는


▶ 환자를 그늘에서 충분히 쉬게 해주고,


▶ 소금물을 섭취하여 염분을 보충해야 합니다.


 


 



3-3. 일사병 & 열사병


 


 


일사병과 열사병은


높은 온도와 습한 환경 속에


오래 노출되어 있을 때


몸의 열이 발산되지 못하여 걸리는 병인데요.


 


 


일사병은 심부 신체 온도가 약 37~40도일 때,


열사병은 심부 체온이 40도 이상으로


중추신경계의 이상이 오는


심각한 질병이에요. 보다 자세한 내용은


지난 포스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https://www.dbins-promy.com/pc/reporter/index/view/?id=213&st=&sq=)


 


 


3-4. 울열증


 


 


[원인 및 증세]


울열증은 태양열 아래 오랜 시간 노출되었을 때,


체온은 매우 높지만 땀이 나지 않으며


두통과 구토증세가 계속되는 증세의 병이에요.


심할 경우에는 의식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치료법]


▶ 의식이 있을 때는


물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도록 해주고,


 


 


▶ 열이 너무 높거나 또, 너무 낮아지지 않게


체온조절을 잘 시켜주어야 합니다.


 


 



 


 


3-5. 화상

 


 


태양열에 의해서도 화상이 발생할 수 있어요!


 


 


[치료법]


피부에 수포가 생긴 경우에는


▶ 거즈로 상처를 덮어주되


 


 


▶ 세균 감염 위험이 있으므로


수포를 절대 터트려서는 안됩니다.


 


 



 


 


자~지금까지 여름철에 주의해야 하는


주요 질병들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아는 것이 힘이다! 미리 알고 주의한다면


이번 여름도 건강하고 신나게 보낼 수 있겠죠?


 


 


오늘 알려드린 내용 꼭꼭 기억하셔서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 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프로미 리포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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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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