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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잊고 지내던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네


내일이면 멀리 떠나간다고


어릴 적 함께 뛰놀던 골목길에서 만나자 하네


내일이면 아주 멀리 간다고


 


덜컹거리는 전철을 타고 찾아가는 그 길


우린 얼마나 많은 것을 잊고 살아가는지


 


응답하라 1988 OST / 혜화동 – 박보람 노래


 


 


 


안녕하세요 여러분! ‘재생’을 알리는 상생의 봄이 왔습니다!


짧아서 더 아쉽고 애틋한 봄의 기운, 흠뻑 느끼고 계신가요?


오늘은 특별히 저의 애창곡으로 시작을 해보았어요.


 


 


저 프로미 리포터는 이 노래 참 좋아하는데 말이죠?


이 노래를 들으면 옛날 어릴 적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답니다.


 


그리하여! 오늘은 과거로의 추억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응답하라’ 시리즈 여행 장소를 가지고 와봤습니다!


 



 


 


과거, 찬란했던 번영의 시간을 뒤로한 채


세월을 이기지 못하고 사라지고 만 추억의 장소들 중에


새롭게 단장하여 핫플레이스로 변신한 곳들이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재생공간’으로 살아난 여행지들은


부모와 자녀 가족 구성원 모두를 만족시키기에 충분할 거예요~


 


그럼 먼지를 닦아내고 새 빛으로 다시 태어난 ‘재생공간’으로


지금부터 떠나볼까요?


 


 


 


1. 성산동 문화비축기지



(사진 출처 : 서울의 산과 공원)


 


 


1976년 설치된 개발시대의 산업유산인 ‘마포 석유 비축기지’를 아시나요?


이곳은 1974년 제1차 석유파동을 겪으면서


서울시에서 비상시를 대비해 1976년 건설한 민영 유류 저장시설로,


지난 40년간 시민 접근이 철저히 통제되었던 곳입니다.


 



(사진 출처 : 서울특별시 서울의 산과 공원)


 


 


지금은 ‘재생공간’이 되어 이름을 ‘문화비축기지’로 바꾸고


공연장, 전시장 산책로, 야생화 정원 등…


시민들이 휴식과 함께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이 가능하도록 재탄생하였어요.


 


서울 마포구에 위치하였고, 공원은 연중무휴 (전시관은 월요일 휴관)이니


가족들과 함께 문화생활 겸 산책코스로 추천합니다!


 



(사진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마포 문화비축기지’)


 


문화비축기지


주소: 서울 마포구 증산로


운영시간: 연중무휴 (공연 및 전시관은 프로그램에 따라 상이함)


입장료: 무료


주차장: 24시 운영


 


 


 


2. 익선동 한옥마을


 


 


서울 종로구 익선동은 조선 전기부터 한성부의 주요 주택지역 중에 하나였습니다.


지리적으로 종로구 정 중앙에 있으며


오른쪽으로는 종묘, 북쪽으로는 운현궁과 창경궁


서쪽으로는 인사동, 남쪽으로는 종로 등이 있는 주요 위치인지라


당시 우리나라를 점령한 일본인들에게는 ‘투기’의 땅이었지요.


 



(사진 출처 : http://mediahub.seoul.go.kr/archives/1075772?tr_code=m_snews)


 


그러나, 당시 부동산 개발업자인 정세권 선생이


익선동 일대를 모두 매입하여 이곳에 소형 한옥을 지어


형편이 어려운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공급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조선시대판 ‘뉴타운’이 지금은


인생 사진을 건지기 딱 좋은 핫플레이스로 거듭났다고 하는데요!


 



(사진 출처 : http://mediahub.seoul.go.kr/archives/1075772?tr_code=m_snews)


 


옛날 한옥들 사이사이에


아기자기한 카페, 경양식집, 빈티지 숍 등이 어우러져 있는 모습이 이색적인 이곳은


아이들과 함께 돌아다니기 좋고요.


동네가 크지 않고 아담하여서


어머니 아버지와 손 잡고 나들이 가기도 참 좋습니다.


 


 


 


3. 팔복예술공장


 


 


1970~80년대의 전주 팔복동은 근대화와 산업화를 견인하는 중요한 관문이었어요


이곳에서 공단이 조성되고, 철도가 놓이고, 사람들이 모여들며


번영의 시기를 보냈었지요.


 


지금은 시대가 변하여 몇몇 업체만 남아있는 고요한 동네입니다.


 


그렇게 주인을 잃은 공장들 사이에서


요즘, 사람들의 발길이 부쩍 많아진 곳이 있는데요.


바로 ‘팔복예술공장’입니다.


 



(사진 출처 : 팔복예술공장 페이스북)


 


그곳은 바로, 1979년 설립되었던 쏘렉스 공장으로


카세트테이프가 대중화되기 시작할 때,


아시아 곳곳으로 제작 수출한 공장입니다.


 


CD가 등장하며 25년간 공장이 문을 닫은 채로 있다가


젊은 예술인들이 이곳에 작품을 만들고 전시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진 출처 : 팔복예술공장 페이스북)


 


이곳 매력은 당시 작업자들의 땀과 노력이 훼손되지 않고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는 건데요.


 


곳곳에 작업자들의 낙서는 물론 벽과 지붕이 깨진 곳도 있지만


낡은 이 모습이 이곳을 찾는 어르신들에게는


‘추억’ 이겠죠?


 



(사진 출처 : 팔복예술공장 페이스북)


 


시간이 지나 변색된 작업일지나 카세트테이프들도


그 자리 한편에 놓여있고요.


이 낡은 공간에 젊은 예술가들이 만든 작품들이 채워져 있습니다.


 


과거와 현재가 한곳에 공존하는 모습이 아주 재미있으니


여러분도 가족들과 함께 꼭 가보세요~


 


주소: 전문 전주시 덕진구 구렛들1길 46


운영시간: 매일 09:00~18:00


입장료: 무료


주차장: 무료


 


 


푸른 새싹이 피어나는 봄날,


가족들과 함께 다시 태어난 재생공간으로 봄 맞이 여행은 어떠세요?


어린 시절 추억과 재생공간의 새로움을 동시에 느껴볼 수 있어


어른들에게도 아이들에게도 좋은 경험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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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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