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식재료 계절 상관 없이 구해서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만,
철에 맞는 식재료로 조리해 먹어야 좋다고 하죠.
그래서 겨울이 끝나기 전에 놓치면 아쉬울 제철 요리 레시피 세 가지를 준비했습니다!
가족이 모여 맛도 좋고 영양가도 풍부한 제철 음식으로
따뜻한 식사자리 나눠보시는 건 어떨까요?
1. 간단한 에피타이저 – 한라봉 샐러드와 드레싱
첫 번째 음식은 한라봉과 함께하는 샐러드입니다.
한라봉은 옐로푸드 중 단연 으뜸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비타민C가 풍부한데요.
감기 예방은 물론 멜라닌 색소 생성 억제를 해줘서 피부 미용에도 좋답니다.
샐러드에 제철 과일 한라봉을 첨가하는 것 뿐이라 쉽게 따라할 수 있어요!
간단한 변화지만 제철 과일이 주는 새콤달콤한 과즙의 맛은 어마어마 하답니다.
주재료
샐러드 : 한라봉 1/3개, 방울 토마토 10개, 양상추 등 각종 샐러드 채소
드레싱 : 한라봉 2/3개, 올리브유 3t, 올리고당(혹은 꿀) 1t, 소금 약간
*1t 기준 : 가정용 숫가락 기준
*샐러드는 취향에 따른 채소 선택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먼저, 한라봉 껍질을 깔끔하게 제거하고 세 덩이로 나눕니다.
샐러드에 들어갈 한라봉 1/3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방울토마토, 채소와 함께 담아주세요.
여기까지 샐러드 준비는 끝!
나머지 한라봉 2/3는 하얀 껍질을 제거하고 주황색의 과육만 남도록 해주세요.
믹서기에 한라봉과 나머지 재료를 넣고 씽~~
한 번 갈고 따로 담아주세요.
샐러드에 넣다가 남은 드레싱은 뜨거운 물로 차를 만들어 마셔도 참 좋답니다.
자, 이제 준비한 샐러드 위에 부어주시면 완성입니다~!!
한라봉 샐러드와 소스 만들기 참 쉽죠??
과즙 팡팡 제철 음식 한라봉으로 아주 건강한 샐러드를 완성했습니다!
2. 메인 요리 – 꼬막비빔밥
다음으로 준비한 메인 요리는 꼬막비빔밥입니다!
꼬막은 양질의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이 균형 있게 들어가 있어서
우리 아이들 성장 발육에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철분과 각종 무기질이 많아 어른들 빈혈 예방에도 탁월한 음식이죠!
꼬막비빔밥은 ‘밥도둑’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쌀밥과의 궁합이 참 좋은데요.
이번 겨울 살이 통통하게 오른 꼬막비빔밥 레시피 확인해 볼까요?
주재료
꼬막비빔밥 : 꼬막 500g, 청양고추 2개, 꿀2t, 식초 1/2t, 소금 1t
양념장 : 고춧가루 4t, 다진마늘 3t, 다진대파 3t, 다진 고추 2t, 참기름 2t, 소금 2t,
진간장 3t, 매실액 3t, 식초 2t
*1t 기준 : 가정용 숫가락 기준
좋은 꼬막은 입이 벌어지지 않고 꽉 닫혀 있는 모습이며
냄새를 맡았을 때 비린내가 잘 나지 않습니다.
고를 때 꼭꼭 참고해주세요~~
그럼 꼬막을 먼저 손질해야겠죠?!
꼬막 껍질의 홈 사이사이를 꼼꼼히 씻어내고 그릇에 담아 식초랑 소금을 칩니다~
검은 봉지가 있으시면 꼬막을 담은 그릇을 감싸주세요.
빛을 차단해주면 꼬막이 갯벌이라고 착각하고 편안하게 숨을 쉬어
조금 더 완벽한 해감이 된다는 사실!
이제 해감이 다 된 꼬막을 삶아주면 되는데요.
물이 끓기 시작했을 때 불을 중간으로 줄이고 해감한 꼬막과 꿀 두 스푼,
썰어놓은 청양고추 2개를 같이 넣어줍니다.
청양고추는 꼬막에 남은 비린내를 잡아주고 감질맛을 올려준대요!
2분동안 한 방향으로 휙휙 저어주다가 찬물 한 컵을 넣고
마찬가지로 2분 더 삶아줘요.
한 방향으로 저어야 꼬막 살을 쉽게 발라낼 수 있습니다.
꼬막이 3, 4개 정도 입을 벌렸을 때 불을 끄고 건져내면 되는데요.
더 익혀버리면 꼬막이 촉촉하지 않고 질겨지니까 주의하세요!
삶은 꼬막은 한 김 식혀내고 살만 발라주세요.
자 이제 양념장을 만들어야겠죠?
양념장 재료 : 고춧가루 4t, 다진마늘 3t, 다진대파 3t, 다진 고추 2t, 참기름 2t, 소금 2t, 진간장 3t, 매실액 3t, 식초 2t
재료를 양에 맞게 준비하는 것은 조금 번거로울 수 있지만
준비만 되면 양념장 만들기는 참 쉽다는 사실!
준비한 양념장 재료를 양념 그릇에 넣고 고루 섞일 수 있도록 휙휙 저어줍니다.
아까 발라둔 꼬막살에 양념장을 넣어 사이사이에 배어 들어갈 수 있도록 주물러주세요!
따뜻한 밥 한 그릇에 준비한 꼬막&양념장을 넣고
기호에 맞게 부추, 고추를 넣어 먹으면 든든한 한끼 해결!
자 이렇게 제철 재료로 맛을 낸 꼬막비빔밥도 완성입니다~
3. 디저트 – 딸기에이드
식사까지 마무리 했는데 살짝 2% 부족하다면 딸기로 디저트를 만들어보세요!
물론 딸기는 하우스 농법이 발달하고 사계절 내내 먹을 수 있지만
겨울 딸기는 낮은 온도에서 천천히 익어서 당도가 높고 신맛이 적어 더 맛있답니다.
붉은 빛을 내는 천연색소 ‘안토시아닌’은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시력을 보호해주는데요.
평소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로 지친 분들이나
책을 가까이 하는 학생들에게 참 좋은 과일이죠!
입가심하기에 딱 좋은 딸기에이드 만드는 간단한 팁!
준비해봤습니다.
주재료
딸기에이드 : 딸기 4~5개, 탄산수 혹은 사이다 100~120ml
딸기를 고를 때는 하얀 부분 없이 전체적으로 잘 익었는지 확인해주세요.
먼저 딸기를 깨끗이 씻은 후에 꼭지를 제거해줍니다.
여기서 주의!
꼭지를 따고 씻으면 딸기의 영양소가 많이 빠져나가니 꼭 씻은 후에 제거해주세요~!
딸기를 믹서기에 넣고 돌려주신 후에 거품이 조금 줄어들 때까지 기다려주세요.
컵에 곱게 간 딸기와 탄산수 혹은 사이다를 넣고 잘 저어주시면 끝~!
지금까지 겨울철 맛과 영양을 모두 겸비한 제철 음식 세 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오늘 저녁은 프로미리포터가 준비한 제철 음식 코스로 따뜻한 가족 식사 어떨까요?
추운 겨울 제철 음식으로 우리 가족 건강까지 든든하게 챙기는
행복한 2월 되세요~!
이상, DB손해보험 프로미리포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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