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B손해보험 프로미 리포터입니다!

 

지난 겨울, DB손해보험의 버스킹 청춘 응원 프로젝트를 기억하시나요?

많은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청춘 버스킹 오디션’으로

올해도 청춘 응원은 계속 진행 중인데요.

 

이번 청춘 버스킹 오디션은 작년과 다르게 온라인에서 버스킹 팀들을 사전 모집했습니다.

그 결과, 무려 286개 팀이 지원했습니다.

 

많은 지원 팀들에게 한번이라도 더 공연 기회를 드리고자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파이널리스트로 8개팀을 선정하였고

최종 4팀을 가리는 결선무대를 진행했습니다.

 

지금부터 청춘 버스킹 오디션의 결선무대 현장으로~~~!!!

 

 

먼저, 결선무대에 진출한 팀들을 만나볼까요?

오디션 장에 모인 청춘 버스킹 오디션 TOP8팀!

어떤 팀인지 다들 궁금하실텐데요.

 

 

겐그레아, 고니밴드, 국쿠스틱, 담담,

로맨티카, 모노플로, 미니트리, 으썸플레이스가

그 주인공들입니다!

 

결선무대 진출팀들이 모인 대기실에선

공연 노래가사를 보거나 목을 풀며 무대 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진출팀을 심사 투표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함께 자리해주었습니다.

바로 전문 심사위원 다섯 분과 DB 청중 평가단인 DB손해보험 임직원 100인인데요.

DB 청중 평가단에게는 입장과 동시에 바로 이 보팅리모콘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DB 청중 평가단인 DB손해보험 직원분들이 이 리모콘을 통해

각 공연을 마친 후 결선무대의 팀들에 대한 투표를 하였고

 

여기에 전문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더해져

최종 4팀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공정한 심사를 통해

영광의 4팀이 누가 될 지 정말 궁금하네요!

 

 

오후 5시부터 청춘 버스킹 오디션의 결선무대 입장이 시작됐습니다.

관객석은 DB 청중 평가단으로 가득 찼는데요.

청춘 버스킹 오디션에 대한 관심이 엄청나지 않나요?!

 

 

오후 6시부터 시작된 2018년 결선 무대는

전문MC분의 이번 행사 취지 소개와 함께 평가 방법을 설명해주었습니다.

 

DB손해보험의 브랜드송인 ‘내가 먼저 가족사랑’에 대해 소개했는데요.

가족사랑을 지키는 약속을 내가 먼저 실천하자는 메시지를 노래에 담았고

이 노래를 결선무대 8팀의 공통 미션곡으로 공연하였습니다.

 

이렇게 각 팀마다 브랜드 송과 자유곡, 총 2곡을 결선무대로 꾸며졌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던 전문 심사위원으로는

중앙대 실용음악과 김은국 교수, 명지대 음악예술원 김윤곤 교수,

DB손해보험의 브랜드 담당자인 신해용 팀장, 권순철 부장,

DB INC의 김주성 과장이 자리했습니다!

 

과연 DB 청중 평가단과 심사위원의 마음을 사로 잡은 지원자는 누구일까요?

공연순서대로 청춘 버스킹 오디션 TOP8 팀들을 만나보겠습니다!

 

#1 순수한 감성을 담은 “겐그레아”

 

‘겐그레아’는 그리스 항구 도시의 유적지로

한 남자가 서원을 이루고 머리를 자른 곳이라네요.

서원이란 신께 보다 선하고 훌륭하게 살겠다고 약속하는 행위,

또는 그 순수한 소원을 뜻하는데요.

 

밴드 겐그레아는 그런 순수하고 단단한 마음을 표현해서

음악을 하겠다는 결의로 2016년 결성되었답니다!

 

겐그레아의 결선무대 곡은 ‘두개의 달’이었는데요.

어린 아이가 달이 잡히지 않는다고 좌절하지 않듯

이루지 못할 것 같은 꿈을 향해 끝까지 달려간다는 내용의 곡입니다.

 

청춘의 꿈은 기회이며, 그것을 쫓는 과정 자체만으로

결실을 맺는다는 점에서 ‘청춘 버스킹’과 잘 어울릴 것 같아서 선정했다고 합니다.

 

#2 발랄한 느낌의 “고니 밴드”

 

고니밴드는 애시드(Acid)한 모던 락(Morden Rock)을 기반으로

‘고니’의 팝(pop)적인 감성과 멤버들의 개성을 담은 밴드인데요.

 

고니 밴드는 철학적 이야기가 녹아있는 가사를 주로 써,

음악으로 지친 삶을 위로하고 싶다고 해요.

마음까지 참 예쁘죠~?

 

고니밴드의 결선무대곡은 바로

‘Don’t lose my mind’이라는 자작곡이었는데요!

언젠가 빛날 자신의 노래와 꿈에

초심의 마음을 간직하고

지치지 않고 ‘진정한 나’로서

자유롭게 나가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합니다.

 

#3 독창성이 돋보이는 “국쿠스틱 밴드”

 

2018년에 결성되었다는 파릇파릇한 국쿠스틱은

국악 + Acoustic이라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국악을 기반에 두고 있지만,

어쿠스틱 악기들로만 이루어져 있는 특이한 국악밴드는

국악과 판소리를 결합시켜 새로운 장르를 들려주었습니다!

 

결선무대곡으로는 자작곡인

‘진도에서 서울까지 아리랑’이라는 자작곡을 선보였습니다.

 

상경하는 청춘들을 표현하고자

진도 아리랑과 서울 아리랑을 합쳐 만든 곡으로써

4분의 3박자의 왈츠 리듬을 살린 곡이었답니다!

 

#4 소박하고 평범함을 추구하는 “담담(DAMDAM)”

 

이름이 참 아기자기하고 귀엽죠~?

아담한 키와 소박함, 이보다 더 평범할 수 없다!

평범한 두 남자의 밴드 담담입니다.

 

두 사람은 누구보다 평범함을 잘 알기 때문에,

오히려 흔한 일상 안에서 숨은 소재를 찾는 밴드라고 소개했는데요.

 

희망과 체념, 슬픔과 행복 등 물과 기름같이

섞일 수 없는 감정들의 중간 어디쯤에 있는 음악이

바로 ‘담담’의 음악이라고 합니다.

 

담담의 결선 무대곡은 바로 ‘크래커’라는 자작곡이었는데요.

담담 밴드의 특징처럼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과자, ‘크래커’를 보고 만든 곡이라고 합니다.

 

크래커는 소금을 뿌리면 짭짤한 맛이 나고, 설탕을 뿌리면 달콤한 맛이 나고,

또 커피에 찍어 먹으면 커피의 깊은 맛이 배어 씁쓸한 맛이 나는데요.

크래커에 어떤 것을 함께 먹냐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 것이 마치 우리의 인생같아서

‘크래커’라는 노래를 만들게 됐다고 합니다!

 

1부가 끝나고 잠시 브레이크 타임을 가진 후,

곧이어 2부가 시작됐습니다!

 

#5 실력과 열정이 넘치는 “로맨티카!”

 

자칭 상큼 발랄 섹시 큐티를 다 갖췄다는 로맨티카!

슈스케, 신의 목소리 출신인 실력 짱짱한 멤버들이 뭉쳐 만든 로맨티카!

로맨티카는 실력이 뛰어난 만큼 자신감도 넘쳤는데요!

 

실력이면 실력, 비주얼이면 비주얼, 편곡이면 편곡!

뭐든 잘하고 싶어 끊임없이 욕심 내는 팀이라고 본인들을 소개하였습니다^^

결선 무대곡으로는 봄처녀 커버곡을 불러주었습니다!

 

봄처녀는 시조시인 이은상의 시에 홍난파 선생이 곡을 붙인 가곡인데요.

가수 선우정아가 불러 더욱 유명해진 곡이기도 하죠~

로맨티카는 그들만의 색깔을 노래에 담아 신나게 불러주었습니다!

 

#6 무대 매너의 끝판왕 “모노플로”

 

모노플로는 하나라는 뜻의 ‘모노’와

흐름이라는 뜻의 ‘플로’의 합성어라고 하는데요.

 

2017년 말부터 시작한 신인밴드임에도 그 합이 놀라웠습니다!

모노플로의 주 장르는 팝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고 해요.

모노플로의 결선무대곡은 자작곡인 ‘밤’이었는데요

모노플로의 꿈을 담고 있는 노래였어요.

 

어두운 밤일수록 보이지 않을 때,

보이지 않아서 더욱 마음대로 춤출 수 있다는 곡의 가사 중

‘춤을 춘다. 빈 거리를 거닐며

눈을 감고 나를 그린다’는 코러스 가사는 참 아름다워서

많은 DB 청중 평가단의 가슴을 울렸습니다.

 

#7 부드러운 음색을 가진 “미니트리”

 

고급스런 비주얼을 중심으로 만들었다는 이 밴드~!

대중들에게 듣기 좋고 편안한 음악을 하는 밴드라고 소개해주었는데요.

부드러운 기타 선율에 보컬의 노래가 합쳐지니

듣는 내내 정말로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비주얼 뿐만 아니라 음색도 고급스러운 미니트리!

미니트리는 결선 무대에서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보고 웃지’라는 커버곡을 불렀습니다.

 

개성이 강한 김완선의 노래를 어떻게 부를지

궁금한 마음 반, 걱정되는 마음 반 이었는데요.

 

기존에 펑키한 원곡을 밴드스럽게 편곡했더라구요!

결선 무대 현장에 있던 DB 청중 평가단의 흥을 불러일으킨 무대였습니다!

 

#8 음악이라는 열정으로 뭉친 “으썸플레이스”

 

아직은 20대 초중반인 이 밴드는

대학연합자작곡 동아리 Thumb에서 우연히 만나

불과 반년 전만해도 세상에서 서로의 존재를 몰랐다며

웃으며 서로를 소개했습니다.

 

음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뭉친 두 사람은

서로의 뜨거운 열정으로 꽁꽁 뭉친 팀입니다.

 

두 사람은 유튜브 출신 가수로 유명한 트로이시반의 Youth 커버곡을 결선곡으로 불렀습니다!

청춘들의 아름다운 젊음을 다루는 곡 만큼

청춘 버스킹 오디션에 딱! 맞는 곡이었는데요.

으썸플레이스만의 개성을 살려 편곡하여

더 청춘을 위한 노래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으썸플레이스는 반년간 합을 맞췄다는게 믿기지 않을정도로

멋진 무대를 보여주었답니다!

 

 

이렇게 1부와 2부 공연이 모두 끝났습니다.

결선무대에 진출한 8팀 모두

286팀의 참가자 중에서 살아남은 실력자 들인 만큼

그 무대가 남달랐는데요!

 

아마 DB 청중 평가단들도 누굴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 많으셨을 것 같습니다.

DB 청중 평가단과 전문 심사위원들의 심사가 진행되고

최종 결과 발표만 남았습니다!

 

긴장감이 감도는 순간!

과연 명예로운 상의 주인공은….?!

 

 

바로 바로

담담, 모노플로, 겐그레아, 미니트리입니다!

상 받으신 네 팀 모두 축하드려요! 짝짝짝!

 

무려 대상과 금상은 딱 한 표 차이로

숨막히는 투표 결과였네요~

 

 

본상 수상을 하지 못했지만 결선에 오른 네 팀에게는 특별상을 시상했습니다!

로맨티카, 으썸플레이스, 국쿠스틱, 고니밴드

네 팀 역시 모두 축하드려요~! 짝짝짝!

 

 

동상 수여에는 명지대 음악예술원 김윤곤 교수가 도와주었습니다.

동상 수상자인 미니트리 팀에는 100만원의 상금과

버스킹 무대의 기회가 주어집니다!

 

 

은상 겐그리아 팀에는 200만원의 상금과 버스킹의 기회가!

은상 수여에는 중앙대 실용음악과 김은국 교수가 도와주었습니다!

 

 

금상과 대상 수여에는 DB손해보험 신해용 팀장이 도와주었습니다.

금상인 모노플로에게는 300만원의 상금과 역시 버스킹의 기회가 주어집니다!

표정들이 다들 해맑은 모습이네요~!

 

그럼, 마지막으로 대망의 대상~!!

두구두구두구!

 

 

대상은 ‘담담’!!!

아담하다고 평범하다는 담담이

쟁쟁한 경쟁자들을 뚫고 대상을 차지했네요!

담담에게는 400만원의 상금과 버스킹의 기회가 주어지구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청춘 버스킹 오디션 TOP8 팀의 단체 사진입니다~!

모두 표정이 홀가분한 모습인데요!

 

DB 청중 평가단과 심사위원의 평가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팀들! 정말 모두 대단하네요!

다양한 팔색조의 매력을 보여준 개성 있는 팀들 모두 멋있습니다!

 

오늘 청춘 버스킹 오디션에서 수상한 팀들이 궁금하시면?

청춘 버스킹 오디션 4회차 공연을 놓치지 마세요!!!

일정은 추후에 브랜드사이트를 통해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2018 청춘 버스킹 오디션이 참가자들에게

꿈를 향해 도약하는 발걸음이길 바라면서!

앞으로도 쭈~욱 DB손해보험이 응원하겠습니다.

 

이상, DB손해보험 프로미 리포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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