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쨍하고 예쁜 여름 풍경을 그대로 담다! 여름에 어울리는 가족사진 잘 찍는 법!


뜨겁고 습한 날씨 때문에 괴로운 여름!


해가 거듭될수록 더욱 더워지는 기분이 드는데요.


여러분은 시원뽀짝한 휴가 계획 세우셨나요?


 


여름에 가야 할 곳 참 많죠?


오늘은 휴가철을 앞둔 가족이 꼭 알아야 할 꿀팁!


쨍~한 여름 풍경 그대로 담으며,


햇살 아래서도 요리 조리 사진 잘 찍는 법을 알아볼게요!


 



 


 


사진에서 가장 중요한건 빛!


 


아무래도 사진에서 가장 중요한 건 빛이겠죠.


빛이 앞에 있냐, 뒤에 있냐에 따라


한 때 유행했던 사람들의 ‘각도의 중요성’처럼 천차만별로 사진이 나온답니다!


빛에는 ‘순광’과 ‘역광’, 비스듬히 비추는 ‘사광’까지 있는데요.


다양한 각도의 빛, 대표적인 순광과 역광을 어떻게 활용해야하는 지 알아볼까요?


 



 


 


‘빛’을 활용하려면 ‘노출값 조절’이 필수!


 


햇볕 쨍쨍한 사진을 찍고 싶다면, 역광 사진을 찍고 싶다면


‘노출값 조절’은 필수겠죠.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구요?


여기에 필요한 사진 이론 몇 가지를 먼저 설명해드릴게요.


 



 


 


노출값 조절이 뭔가요?


 


사진은 노출값에 따라 화면이 아예 까맣게 나오기도,


밝은 빛이 과하게 담긴 나머지


아예 피사체가 안 보일 정도로 빛이 번지게 나오기도 합니다.


 


이럴 때, 세 가지의 노출값(ISO,F,SS)을 잘 조절해서


원하는 사진에 맞게끔 각각의 값을 조절해야 하는데요.


어떤 값을 조절해야하는 지 간단하게 알아볼게요!


 



 


1. ISO (빛에 대한 수치를 감도로 표현)


카메라는 ISO가 높을수록 더욱 많은 빛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는데요.


ISO의 경우, 설정방법은 기종마다 다른데 수동 가능 제품이 따로 있으니


이 점 참고해서 사용설명서 꼼꼼히 보시길 바랄게요!


수동가능제품은 스펙상에 ISO 수동가능 설정, 또는 설정가능한 ISO를 표시해두고 있답니다.


 


ISO의 설정이 가능한 제품이라면,


보통 초보자는 이 기준으로 잡으시면 됩니다.


 


실외 ISO 100~400


실내 ISO 800 ~ 1600


보통 ISO 200


 


이 기준으로 사진을 찍으면 적절한 값을 찾을 수 있습니다.


설정시 주의할 점은 ISO가 너무 높아졌을 경우, 노이즈가 생긴다는 것!


어두운 곳을 강제로 밝게 빛을 증폭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노이즈를 주의해서 찍어주세요!


 


어두운 실내에서는 ISO를 올려주고,


밝은 외부에서는 ISO 최대한다운!


이것만 기억하세요!


 



 


2. 조리개 (F값)


조리개란, 렌즈 통 안에 투과량을 조이고 벌리는 장치를 부착해


빛이 통과하는 넓이를 조절하는 기구를 말하는데요.


그렇다면 조리개는 aperture인데 왜 조리개값 표기는 ‘a’가 아닌 ‘F’를 쓸까요?


그 이유를 알려면 먼저 조리개 값 산식을 알아야 하는데요.


 


조리개 값은 렌즈의 초점거리를 유효구경(입사동공의 지름)으로 나눈값을 산식으로 표시하면


조리개 값(F 혹은 f-number)= 초점거리(focal length)/입사동공의 지름(Diameter of entrance pupil) 즉 F = f/D 입니다.


(대문자 F는 조리개값을 의미, 소문자 f는 초점 거리 의미)


이 산식을 살펴보면 빛이 통과하는 ‘유효 구경’이


조리개 값 분모에 해당되니 조리개 값이 클수록 빛 투과량이 오히려 작아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조리개 값이 클수록 빛의 양은 늘어나는 게 아니라 줄어들게 되는 거죠!


 



 


한 마디로 간단하게 정리해보자면,


조리개 값이 낮아질수록 구멍이 넓어지고, 그만큼 빛을 많이 받습니다.


반대로 조리개 값이 높아질수록 조리개 구멍이 좁아지면서 빛을 적게 받아들이죠.


 


앞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조리개 F 수치가 작을수록 빛 투과량이 많아지기 때문에


어두운 곳에서도 촬영할 수 있으려면, 필요한 건 사용폭이 넓은 렌즈입니다.


렌즈는 조리개 값이 F/2/0 이하인 단렌즈 계열을 선택하거나


F/2.8 정도 고정 조리개에 초점거리 70mm이상의 망원렌즈를 써도 좋습니다.


 


조리개 값을 조절하는 방법은


AV 촬영 모드 경우, 일반적으로 메인 다이얼을 돌려 조리개 값을 변경하는데


수동 노출의 경우엔 조작휠을 돌려 조리개 값을 맞춰줍니다!


수동 렌즈의 경우엔 렌즈에 조리개 조절링이 있으니


조절링을 졸려서 조리개 값을 변경할 수 있답니다.


 



 


3. 셔터 스피드(Shutter Speed)


여기서 셔터 스피드(Shutter Speed)란, 사진 촬영 시 촬영 속도를 얘기하는데요.


간략하게 줄여 SS라고 말하기도 하지만,


보통은 ‘셔터 스피드’라고 말하곤 합니다.


 


셔터스피드는 말 그대로 셔터가 빠르게 열렸다 닫히기 속도를 말합니다.


이때 빠르게 열렸다 닫히는 경우 빛을 많이 받아들이게 된다는 사실!


셔터가 열려있는 시간을 조절하는 것이기 때문에,


시간에 따른 빛의 양의 차이가 생기는 것이죠.


셔터스피드가 느리면 빛의 양이 많아지고,


반대로 셔터스피드가 빠르면 빛의 양이 적어지게 됩니다.


 


셔터 스피드 값에 따라 빛의 차이가 생긴다니 참 신기하죠?


셔터 스피드는 앞에서 살펴보았던 조리개와 달리 렌즈가 아닌


카메라 본체에서 조작을 할 수 있는데요.


메뉴 설정에서 셔터 스피드의 값을 조절하면 됩니다.


브랜드 및 회사마다 조작하는 방법이 다르긴 하지만,


대부분 1/30 초에서 1/4,000 초까지 조절하여 사용할 수 있답니다.


여기서 1/30 초란, 셔터를 한 번 누르면 1/30 초 동안 셔터막이 열렸다가 닫힌다는 것을 뜻합니다.


 


그렇다면 1/30 초로 촬영를 했을 때와 1/4,000 초로 촬영을 했을 때


어떤 차이가 있게 될까요?


셔터 스피드를 1/30 초 처럼 저속으로 낮추어 사진을 찍게 된다면 피사체가 흔들리는 현상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삼각대로 카메라를 고정시키지 않는 한 30초 동안 흔들림 없이 카메라를 들고 있기 힘들겠죠?


 



 


다시 말해, 셔터 스피드는 빠를수록 역동적인 모습도 선명하게 찍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느린 셔터 스피드는 폭죽 사진, 빛으로 쓰는 글씨 사진 등에 활용되곤 하고요.


빛이 충분한 낮 경우엔 빨리 열렸다 닫히고 빛이 부족하면


오랫동안 열려있어서 감광에 충분한 빛을 얻으려 하기 때문에 잔상이 남게 됩니다.


이때 바로 ‘흔들린 사진’이 찍히게 되니 이 점 주의해주시구요!


 


특히 밤에 사진을 찍을 땐


주변의 빛이 적기 때문에 적정 노출을 위해


카메라에 상대적으로 많은 빛이 필요해서


셔터스피드가 느려지게 되니까 참고하세요!


 


일반적인 셔터스피드는 1/60 ~ 1/100정도로 맞춰주시면 좋고,


삼각대가 있다면 더 느리게,


역동적인 장면을 찍을 때에는 더 빠르게 설정 해보세요.


셔터스피드를 이해하신다면 느린 셔터 스피드를 이용한


다양한 사진들을 찍을 수 있답니다.


 


이처럼 세 가지 노출값은 긴밀한 관계를 갖는데


예를 들면 조리개를 열면 셔터 스피드가 올라가고 ISO가 내려가고,


반대로 조리개를 조이면 셔터 스피드가 떨어지고 빛이 충분하지 못해 ISO가 올라가는 것이죠.


여기까지 노출값에 관한 간단한 사진 이론을 알아보았습니다.


이제 야외에서 예쁜 가족사진을 찍을 수 있는 TIP 알아볼까요?


 



 


’순광’이라고 다 좋은 건 아니다!


 


한 때 ‘화소가 떨어지는 화질의 셀카 잘 나온다’는 말이 있었죠.


앞에서 오는 햇볕을 그대로 받으며 사진을 찍으면


그만큼 모공까지 적나라하게 보이는 법!


그래서 우리는 ‘순광’을 그대로 받는 시간엔 가까운 인물 사진을 피해야합니다.


얼굴이 적나라하게 나오는 사진은


햇볕이 쨍한 시간보다는 오전이나 늦은 오후가 촬영하기 좋죠.


 



 


 


’역광’사진 잘 찍을 수 있을까?


 


역광 앞에서 우리는 사진 찍기를 포기하는데, 그러지 마세요!


역광으로도 충분히 색다른 이색적인 사진이 나올 수 있답니다.


 



 


① ‘태양 구도’를 이용하자!


역광은 피사체 뒤에 해를 놓고 찍는 방식인데,


해를 어떻게 놓느냐에 따라, 구도를 어떻게 잡냐에 따라


그 실루엣의 느낌이 달라집니다.


 


이때 구도는 자유롭게 하시되,


구도를 잡기 어렵다면 태양을 모서리 쪽으로,


또는 사람의 얼굴 바로 위쪽으로 빛을 몰아보세요.


이때 초점이 다소 안 맞더라도


안 맞는 채로 찍는 사진 또한 멋스럽게 연출 될 수 있답니다.


 



 


 


② 분위기 있는‘실루엣’사진 찍기!


‘역광’하면 떠오르는 ‘실루엣’ 사진!!


앞에서 봤던 노출값은 이때 이용하시면 되는데요.


조리개는 고정! 셔터스피드는 빠르게! 노출값은 낮게!


조절해서 활용하면 역동적인 실루엣 촬영이 가능해집니다.


그래도 어렵다구요? 지금부터 아래 순서를 잘 따라해보세요!


 


① 촬영모드는 AV(조리개우선)으로 두고 ISO 100~200 낮게 설정!!


② 조개리 수치는 F4~F6 사이에 두고 셔터 스피드가 떨어지지 않게 주의!


초점은 태양과 피사체를 사이에 두고 조리개 값을 설정해 노출을 잡아요.


이때, 태양이 너무 초점을 맞추거나 피사체에 너무 초점을 맞추면


의도한 사진과는 달리 나오니 설정값을 계속해서 조절하여 노출값을 잡기!


③역광의 경우 피사체를 (초점이) 못 잡는 경우가 있으니,


태양과 피사체 사이에 둔 후 AF(오토 포커스)에서 MF(수동포커스)로 변경해 촬영하세요!


MF로 할 경우 초점링까지 조절해줘야 합니다.


 


어때요, 쉽게 따라할 수 있겠죠?


이제 물 위에서, 산 속에서, 해를 등지고 찍는


분위기 있는 가족 실루엣 사진 남겨보아요!


 



 


 


쨍쨍한 여름 날 사진, ‘눈부심’은어떡하죠?


 


눈이 너무 부셔서 사진을 예쁘게 못 찍으시겠다구요?


그럴 땐 포즈를 달리 잡아보아요.


 


① 아예 두 눈 꼭 감기!


레몬 과즙을 한 입 가득 물은 것처럼


입에 신 맛이 한껏 퍼진 기분으로 두 눈을 꼬옥 감아보세요!


상큼한 표정이 오히려 배경을 살려줄 거예요!


 


② 코 찡긋 웃기!


눈이 너무 부시다면 눈을 가늘게 뜨는 게 자연스럽도록


코를 찡긋 하고 웃어보아요.


파란 배경에 환하게 웃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찍힌다면


즐거운 여름휴가 분위기 철철!


 



 


③ 자연스럽게 한 손으로 햇빛 가리기!


경례하는 듯한 자연스러운 손짓으로 햇빛을 가려보아요.


꼭 위로만 가릴 필요도 없고 앞으로, 대각선으로 다양한 각도로 가려보세요.


용도는 햇빛가리개지만, 신선한 화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답니다!



④ 선글라스와 모자를 활용하자!


선글라스를 끼고 찍는 사진은 무엇보다 멋스럽죠.


태양이 강렬한 곳이라면 선글라스나


모자를 이용해 눈을 보호하고 사진을 찍어보아요.


 


이렇듯 여름날 쨍한 햇볕 아래에서도 사진을 잘 찍을 수 있다니!


여름 배경으로 한 휴가철 가족사진 촬영 문제없겠죠?


간단한 촬영 방법을 통해


무더운 여름 날, 휴가지에서 예쁜 사진 많이 건지고


가족끼리 추억을 멋들어지게 남겨보아요!


 


이상 DB손해보험 프로미리포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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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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