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김없이 돌아온 5월! 그리고 어버이날과 어린이날!
매년 똑같은 선물, 똑같은 용돈 봉투를 드리기 민망하던 참이라구요?
그럼 올해에는 사랑하는 부모님과 우리 아이를 위해
애정 듬뿍 관심 듬뿍 좀 더 특별한 선물을 마련하는 건 어떨까요?
준비하는 이의 마음도 보람차고,
받는 이의 마음도 감동으로 가득한
우리 가족을 위한 5월의 행복 선물 리스트를 소개합니다~!
[ 사랑하는 아이를 위한 5월의 행복 선물 ]
1. 어른과 아이가 함께 가지고 노는 장난감
요즘 우리 아이들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장난감은 스마트폰.
그런데 스마트폰에 집중하다 보면 아무래도 가족간의 대화도 줄어들기 마련이죠.
어린 시절 손으로 만지며 가지고 놀던 장난감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특별한 장난감을 소개할게요.
‘론지(LONDJI)’라는 이름의 이 특별한 장난감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아트, 토이, 게임’을 주제로 한 디자인 프로젝트에서 시작해
만들어진 브랜드라고 해요.
아프리카 카메룬의 작은 마을 ‘론지’로 여행 간 프로젝트 멤버들이
사랑스러운 이 마을의 분위기에서 영감을 받아
그 이름을 따서 브랜드명으로 사용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론지의 특별한 점은 장난감을 아이들을 위한 것으로 국한시키지 않는다는 거예요.
‘3세에서 103세 아이들을 위한 오리지널 토이’라는 브랜드 모토를 봐도 알 수 있겠죠?
어른과 아이, 부모와 자녀가 다 함께 둘러앉아 장난감을 요리조리 만지고, 궁리하고, 상상하며
함께 보내는 그 시간을 선물하고 싶은 게 론지의 목표라고 해요.
우리 아이들에게는 진짜 장난감을 선물하고,
함께 가지고 노는 부모님도 어린 시절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잊혀진 동심과 장난감의 세계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론지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컨셉트의 사랑스러운 장난감을 만날 수 있어요.
2. 우리 아이의 미래를 위한 코딩 로봇
“코딩? 그게 뭐야?” 아직도 이렇게 말하는 부모님은 없겠죠?
2018학년도부터 정규 교육과정에 포함된 코딩 교육.
올해는 중학교 1학년생과 고등학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연간 34시간 이상의 코딩 교육이 이뤄지고,
내년부터는 초등학교 5 • 6학년생들 역시 코딩 교육을 받게 된다고 해요!
당연한 흐름이지만 또 갑작스럽게 느껴지기도 하는 이런 교육 변화에 발맞추기 위해
성인들도 코딩을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코딩 로봇’이 등장했어요.
카드, 스마트폰 앱, 스크래치 등의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코딩을 해서
코딩 로봇에게 명령을 전달한 후(스타트) 원하는 결과(엔드)를 얻어내는 거죠.
게임 형태로 진행할 수 있는 단순한 것부터,
키트에 들어 있는 여러 가지 모듈을 이용해 제품을 만드는 것까지
상상력과 응용력을 키울 수 있는 코딩 로봇!
매트와 카드를 활용하는 유아용 코딩로봇인 비봇부터
선과 색상을 인식해 명령어를 따라 움직이는 오조봇,
로봇을 다양한 형태의 모델로 조립하며 로봇에 대한 이해를 돕는 큐보 등 종류도 다양해요.
최근엔 초등학생 코딩 교육을 타깃으로 한 여러 가지 코딩 로봇이 출시되고 있는데,
와이즈코딩(와이즈교육)에서 출시한 초등코딩로봇 ‘마티’,
국내 로봇 스타트업 기업인 럭스로보에서 개발한 모듈형 로봇 플랫폼 ‘모디’,
전 세계 초등학교에서 코딩 교구로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하는 코딩로봇
‘대시 앤 닷(Dot & Dash)’ 등의 브랜드가 있어요.
단, 코딩로봇의 가격대는 10만 원 대부터 1백만 원이 넘는 코딩교육로봇 키트 상품까지 다양하니,
우리 아이의 연령대와 코딩 학습 수준을 고려해 꼼꼼히 따져보고 구입하는 것이 좋겠죠?
3. 재미있게 치카치카! 어린이 전용 전동칫솔
유난히 ‘치카치카’를 싫어하는 우리 아이, 행여 충치라도 생기면 어쩔까 걱정이 많으시다고요?
칫솔질도 재미있게, 장난감 가지고 놀 듯 할 수 있다면 얘기가 달라지겠죠?
치아 건강에 신경 좀 쓴다는 어른들이 가지고 있는 전동 칫솔!
요즘은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칫솔질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어린이 전용 전동 칫솔도 속속 출시되고 있어요.
키즈 양치 타이머, 걍약 세기 조절 기능은 물론이고
교정 중에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해요.
참, 유아용 전동 칫솔은 만 3세 이상 아이들에게 적합하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어린이 전동칫솔 사용법과 주의점!
1) 일반칫솔처럼 3•3•3(하루 3번, 식사 후 3분 이내, 3분간)요법으로 사용하는 것은 금물~
전동칫솔을 자주 사용하면 치아 표면이 닳을 수 있어요.
전동칫솔은 2•3•2(하루 2번, 식사 후 3분 이내, 2분간)요법으로 사용!
점심 식사 후에는 일반칫솔로 양치하도록 해주세요.
2) 감전사고에 대비해 젖은 손으로 전동칫솔의 플러그를 만지지 않게 하세요.
3) 한 치아 당 2~3초를 넘지 않게 칫솔질 해야 해요.
4) 칫솔모는 2~3개월마다 1번 씩, 교정중인 경우 1~2개월마다 교체하세요.
5) 보통 전동칫솔은 만 4세부터 12세까지 사용할 수 있는데,
각 나이별로 나눠진 전용 전동칫솔모를 제때 교체해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해요.
6) 어린이 전동칫솔에 탑재된 기능 중 하나인 ‘고속모드’는 7세 이후부터 사용하세요.
4. 민감한 사춘기 피부에 딱! 천연 코스메틱 브랜드
부쩍 여드름 고민이 많아진 우리 아이,
민감한 사춘기 피부에 좋은 천연 코스메틱 브랜드를 소개할게요!
‘루트리(rooftree)’는 그 이름처럼 제주도 숲의 나무들로부터 얻은
귀하고 청정한 원료로 만든 천연 코스메틱 브랜드예요.
기운 순환에 탁월한 녹나무,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자랑하는 황칠나무,
평균보다 4배 더 많은 피톤치드를 방출해 항균효과가 뛰어난 삼나무 등
제주의 푸른 숲을 이루는 한국 고유의 자생나무와 식물추출물을
주요 원료로 사용해 피부 속부터 건강하게 지켜준다고 하네요.
특히 ‘캄포가닉 베이직’ 라인의 경우 정제수 대신 캐모마일 꽃물을 사용하고,
영•유아 화장품에 금지된 화학성분은 일체 배제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사용 가능해요.
인공향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민감성 피부에 사용하기에도 안심이죠!
인증받은 유럽의 다양한 오가닉 뷰티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오가닉 뷰티 편집숍,
‘온뜨레(ONTRÉE)’를 아시나요?
화학 성분 제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인증된 유기농 화장품만 모았어요.
전체 성분 중 천연 성분 최소 95%이상,
혹은 유기농법으로 재배된 성분이 95% 이상인 제품들이죠.
프랑스 남서부의 천연 온천수로 만든 브랜드 갸마르드(GamARde),
프랑스 대표 클레이(clay) 스킨케어 브랜드 까띠에(CATTIER),
모로코의 천연 아르간 오일 100%로 만든 브랜드 나뛰렐 다르간(Naturelle d’Argan) 등
총 8개의 유럽 유기농 브랜드를 만날 수 있어요.
[ 사랑하는 부모님을 위한 5월의 선물 ]
1. 매일 매일 꿀밤 되세요! 기능성 베개
‘잠이 보약이다’라는 말은 모두에게 해당되는 불변의 진리죠?
특히 환절기마다 면역력 저하로 고생하는 분들,
바쁜 업무와 스트레스로 밤마다 잠을 설치는 분들에겐
‘잠’만큼 아쉬운 것도 없을 거예요.
특히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수면 시간이 줄어들기 마련인데,
잠자는 시간만이라도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꿀잠 솔솔 오는 베개를 선택하는 것도 정말 중요하겠죠?
천연 라텍스 베개 는 고무나무 수액을 추출해 만들어 항균 효과가 탁월해요.
각종 알레르기와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사람이 사용하면 좋죠.
또, 충격 흡수 능력이 탁월해 관절이 약한 노인분들에게 제격이랍니다.
라텍스 베개의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라텍스 베개의 탄성을 대체할 수 있는 메모리폼 베개도 추천해요.
체온과 상관 없이 스스로 이상적인 수면 온도를 조절하는 것도 있다고 하니,
정말 신기하죠?
메모리폼 베개에 송송 뚫려 있는 구멍은 베개의 통기성을 높여
수면 중 발생하는 땀 등을 효과적으로 배출한다고 해요.
또 허리 디스크나 목 디스크로 오랫동안 고생하신 분이라면
경추 베개를 선물하는 것도 좋아요.
최근 목 디스크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는 현실 때문에
경추 베개를 속속 등장하고 있죠.
목과 어깨를 잡아주면서 자는 동안 허리를 제대로 받쳐줄 수 있으니
디스크 환자들에겐 희소식이겠죠?
위의 사진처럼 형태는 경추 베개, 재질은 메모리폼 베개인 제품도 있답니다.
심리적인 이유로 불면증을 앓는 분에겐
자연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천연 충전재 베개를 추천해요.
가장 인기가 높은 건 피톤치드를 다량 함유한 것으로 유명한 편백나무 베개예요.
잠자리에 들면서 숲에 온 듯 상쾌하고
시원한 향을 들이마시면 아무래도 심적 안정 효과가 있겠죠?
2. 시들지 않는 꽃으로 마음을 전해요, 프리저브드 플라워
‘프리저브드 플라워’, 들어 보셨나요?
말 그대로 보존 가능한 생화라는 뜻인데,
생화를 특수 용액으로 보존 처리하여 처음 그 상태 그대로
오래도록 두고 볼 수 있도록 고안된 플라워 상품이에요!
탈수-탈색-착색-보존-건조를 통해 완성되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색상으로 발색을 할 수도 있어요.
원하는 색상의 염료와 탈수•탈색•착색 용액, 빈 용기와 비닐 장갑 등만 준비하면 끝!
프리저브드 플라워 만들기
1) 탈수와 탈색을 담당하는 알파용액을 용기에 부어요.
2) 준비한 싱싱한 생화를 알파용액에 완전히 담가요.
3) 생화가 용액 속에 완전히 잠긴 상태로 반나절 정도 기다려요.
4) 줄기가 갈색으로 변했다면 꽃을 꺼내어 줍니다. 이때, 꽃이 매우 딱딱해진 상태이므로 조심해서 꺼내야 해요.
5) 착색과 보존을 담당하는 베타용액에 발색을 원하는 색상의 염료를 붓고
6) 4)의 딱딱해진 꽃을 넣어 만 하루 동안 기다려요.
7) 원하는 발색이 되면 꽃을 꺼내어 완전히 마를 때까지 만 하루 정도 더 기다려요.
8) 마르면서 생화 같은 느낌의 질감을 되찾게 돼요. 완성!
*알파, 베타 용액이란?
알파/베타용액은 DIY 프리저브드 플라워를 제작시 필요한 성분이 다른
탈수, 탈색 용액으로써 쇼핑몰(www.namutrading.com)에서 쉽게 구할 수 있어요!
짧게는 1년에서 길게는 5년까지 그 모양과 색감 그대로 유지된다고 하니,
정말 ‘시들지 않는 꽃’ 선물, 맞죠?
뿐만 아니라 상온에서 말린 일반 드라이 플라워처럼 잘 바스러지지도 않아
보관하기에도 용이하답니다.
완성된 형태의 다양한 프리저브드 플라워 상품을 판매하는 곳도 많지만,
어버이날 선물이니만큼 직접 만든
세상에 단 하나뿐인 프리저브드 플라워 선물을 준비하는 건 어떨까요?
꽃다발은 물론 액자, 디퓨저, 리스 등 다양한 플라워 소품을 만들 수 있어요!
이상 DB손해보험 프로미 리포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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